국내 두 번째 럭셔리 시계 편집숍 오픈
8개 명품 시계 브랜드 한 곳에서 제공
8개 명품 시계 브랜드 한 곳에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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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수 기자] 신라면세점(대표 이부진)이 스위스 럭셔리 시계 편집숍 '타임밸리'를 제주점에 개장하며 국내 면세업계에서의 입지를 강화했다. 이번 매장은 제주시 연동에 위치한 신라면세점 제주점에 마련됐으며, 총 8개의 럭셔리 시계 브랜드를 한 공간에서 선보인다.
'타임밸리'는 리치몬트 그룹의 명품 시계 브랜드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제주점 오픈으로 신라면세점은 지난해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 이어 국내에서 두 번째로 럭셔리 시계 매장을 선보이게 됐다. 이로써 신라면세점은 럭셔리 시계 카테고리에서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제주점의 '타임밸리' 부티크에서는 보메 메르시에, 브라이틀링, 그랜드세이코, 위블로, IWC 샤프하우젠, 예거 르쿨트르, 파네라이, 피아제 등 최정상급 명품 시계 브랜드의 제품을 만날 수 있다.
매장은 타임밸리 고유의 골드 색상으로 고급스럽게 꾸며졌으며, 고객 편의를 위한 전용 VIP 살롱 '라뜰리에'도 마련되어 있다. '타임밸리'는 제주점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부티크는 신라면세점 제주점 1층 입구 왼편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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