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영 기자] '개그맨' 윤형빈과 '200만 유튜버' 밴쯔가 오는 26일 오후 2시 서울 홍은동 스위스 그랜드 호텔 에메랄드 홀에서 열리는 로드FC 기자회견에 참석해 격투기 대결에 대한 입장을 밝힌다. 이들은 6월 28일 열리는 굽네 ROAD FC 073에서 맞붙을 예정이다.
이번 대결은 밴쯔의 요청으로 성사됐다. 그는 권아솔의 파이터100 대회에서 승리한 후 윤형빈에게 대결을 제안했고, 윤형빈이 이를 받아들이며 경기가 확정됐다. 특히 이번 경기는 두 사람의 유튜브 채널을 건 특별한 대결로 주목받고 있다. 윤형빈이 승리 시 밴쯔의 유튜브 채널을 삭제할 것을 조건으로 내걸었고, 밴쯔는 이에 동의했다.
기자회견에는 두 사람 외에도 '두 체급 챔피언' 김태인, '미들급 챔피언' 황인수, '최연소 챔피언' 박시원 등 로드FC의 주요 선수들이 참석해 대회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기자회견은 윤형빈과 밴쯔가 공식적으로 대결에 대한 입장을 처음으로 밝히는 자리여서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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