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컬러의 세련된 디올 남성 2025 겨울 컬렉션으로 현장에 감탄을 자아내며 스타일 아이콘으로 등극















[박준영 기자] 지난 3월 4일, 프랑스 파리의 디올 패션쇼에 참석한 세븐틴의 멤버 민규가 전 세계 패션계의 주목을 받았다. 디올의 레디-투-웨어 2025-2026 가을-겨울 컬렉션 쇼에서 민규는 '남신 비주얼'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했다. 그는 디올의 남성 2025 겨울 컬렉션 중 블랙 컬러로 통일된 의상을 선택해, 자신의 세련된 스타일을 한층 더 돋보이게 했다.
민규의 스타일링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그의 롱 코트였다. 이 코트는 그의 전체적인 스타일링에 고급스러움을 더하며, 마치 화보의 한 장면처럼 현장을 압도했다. 현장에 있던 많은 패션 피플들은 민규의 출중한 기럭지와 비주얼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그는 모든 시선을 끌었다. 그의 스타일은 정말 완벽했다"라는 찬사가 이어졌다.
디올의 여성복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마리아 그라치아 치우리의 지도 아래 진행된 이번 컬렉션은 디올의 유산을 재조명하며, 패션의 미래를 탐색하는 다층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었다. 컬렉션은 패션의 역사와 기억을 되새기고, 디올의 풍부한 잠재력을 담아내며 변화하는 패션의 미래를 제시했다. 이러한 무대에서 민규의 등장은 디올 브랜드와 그의 개인적 스타일 모두를 강조하는 순간이었다.
한편, 민규가 속한 그룹 세븐틴은 현재 월드 투어를 진행 중이며, 이들의 공연 실황을 담은 영화 '세븐틴 [라잇 히어] 월드 투어 인 시네마'가 오는 4월 2일 국내 및 글로벌에서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 영화는 세븐틴의 팬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선물이 될 것이다. 민규의 디올 쇼 참석은 그와 세븐틴 모두에게 글로벌 무대에서의 영향력을 증명하는 또 다른 기회가 됐으며, 그가 앞으로 펼칠 활동들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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