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영 기자] 로맨틱한 만남과 설레는 순간들이 가득한 tvN STORY의 인기 프로그램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가 오늘 저녁 시청자들을 찾는다. 이번 18화에서는 배우 강예원과 방사선사 김상훈의 첫 맞선 이후의 이야기가 펼쳐지며, 천정명의 새로운 소개팅 상대가 공개된다. 이들의 데이트는 그야말로 설렘의 연속이다.
강예원과 김상훈은 성수동에서 데이트를 하며 특별한 시간을 보낸다. 거리의 시선 따위는 신경 쓰지 않고 서로의 향기를 맡으며 가까워지는 두 사람은 향수 공방을 방문해 공통의 관심사를 나눈다. 김상훈이 좋아하는 단종된 향수를 강예원이 고등학생 때 사용했다는 사실에 두 사람은 더욱 가까워진다. 강예원은 "어떻게 이렇지?"라며 놀라움을 표하며, "섹시한 남자로 보이는 거예요"라고 말해 핑크빛 분위기를 더한다.
데이트 중에는 강예원의 천진난만한 플러팅과 김상훈의 적극적인 플러팅이 이어져, 시청자들의 마음을 두근거리게 한다. 두 사람은 칵테일바로 자리를 옮겨 서로의 첫인상과 연애 스타일을 솔직하게 나누며 특별한 순간을 공유한다. 김상훈은 강예원에게 전화번호를 묻고, 그녀가 과연 그에게 번호를 건넬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천정명은 세 번째 소개팅을 통해 새로운 인연을 만난다. 긴장감 넘쳤던 첫 데이트와 달리, 이번에는 여유롭고 배려심 있는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소개팅녀와의 대화에서 천정명은 "한 분야에서 10년 이상 하신 분들을 보면 멋있는 것 같아요"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두 사람은 '군기'라는 공통점을 발견하고, 천정명의 군 시절과 소개팅녀의 아버지가 같은 부대 출신이라는 사실에 놀라워한다.
이들의 데이트는 자연스러운 스킨십으로 이어지며, 설렘 지수를 한껏 끌어올린다. 강예원의 플러팅과 천정명의 능숙해진 데이트 스킬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것이다.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18화는 오늘 저녁 8시, tvN STORY에서 방송된다. 시청자들은 이들의 운명적인 만남과 두근거리는 순간들을 통해 사랑의 설렘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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