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보증보험 사옥서울보증보험 사옥 본사 전경 [서울보증보험 제공=연합뉴스]](/news/photo/202503/490399_301946_2859.jpg)
[CBC뉴스] 서울보증보험이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 첫날부터 주가가 급등하며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14일 오전 9시 15분 기준, 서울보증보험의 주가는 공모가인 2만6천 원보다 20.19% 상승한 3만1천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개장 직후 7.88% 상승한 2만8천50원에서 시작된 주가가 지속적으로 오르며 강세를 보이는 모습이다.
이번 주가 상승은 서울보증보험이 향후 3년간 연간 2천억 원 규모의 주주환원을 보장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하면서 배당 매력이 부각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따라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며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서울보증보험은 과거 코스피 상장을 시도했으나 시장 상황이 좋지 않아 2023년 10월 상장을 철회한 바 있다. 이후 공모가 희망 범위를 3만9천500원에서 5만1천800원 사이에서 2만6천 원에서 3만1천800원으로 낮추고, 확정 공모가는 희망 범위의 하단으로 결정했다. 비록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 경쟁률이 8.59대 1에 그치며 다소 부진한 평가를 받았으나, 상장 첫날의 강세로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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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