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 차량[연합뉴스 자료사진]](/news/photo/202503/490419_301964_2953.jpg)
[CBC뉴스] 세종시의 한 근린공원 풋살장에서 11살 초등학생이 축구골대에 머리를 다쳐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세종소방본부에 따르면 사고는 13일 오후 3시 55분경 고운동 근린공원 풋살장에서 발생했으며, 당시 아이는 머리에 피를 흘린 채 발견됐다.
119 구조대가 즉시 출동해 심정지 상태였던 아이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끝내 사망 판정을 받았다. 이번 사고는 숨진 초등학생과 친구들이 풋살장 골대에서 놀던 중, 골대가 앞으로 쓰러지면서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사고로 인해 공공시설의 안전 관리 부재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번 사고를 계기로 유사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풋살장과 같은 공공시설의 안전 점검을 강화할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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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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