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 'Ruby'로 글로벌 음반 차트 장악

[CBC뉴스] 글로벌 아티스트 제니(JENNIE)가 첫 솔로 정규 앨범 'Ruby'로 전 세계 음악 시장을 강타하고 있다. 미국의 권위 있는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최근 발표한 차트에 따르면, 제니의 'Ruby'가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 7위로 진입하며 K-팝 여성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새로운 역사를 썼다. 이는 제니가 솔로로서 이 차트에서 거둔 최고의 성과다.
제니의 'Ruby'는 발매 직후부터 전 세계 음악 팬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각종 기록을 세웠다. 이번 앨범은 음악적으로 제니의 다채로운 매력과 재능을 담아내며, 글로벌 차트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Ruby'는 올해 K-팝 여성 솔로 아티스트 중 가장 높은 초동 판매량인 66만 1,130장을 기록하며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에서도 3위에 올라 K-팝 여성 솔로 가수로서의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제니는 음원 차트에서도 강세를 보이며 'like JENNIE', 'Handlebars (feat. Dua Lipa)', 'ExtraL (feat. Doechii)' 등 다양한 곡을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에 올렸다. 'like JENNIE'는 멜론 TOP100 차트에서 꾸준한 상승세를 보여 3위까지 올랐으며, 유튜브 뮤직 주간 차트 1위와 인기 급상승 뮤직비디오 1위를 차지하는 등 신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음악 평론가들은 제니의 'Ruby'가 보여주는 음악적 다양성과 깊이에 대해 찬사를 아끼지 않고 있다. 제니는 "이번 앨범을 통해 제 자신을 더 많이 표현하고, 제 음악적 색깔을 팬들에게 보여줄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팬들과 더 많은 음악적 여정을 함께 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제니의 이번 앨범은 그녀의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했을 뿐만 아니라, K-팝의 글로벌 인기를 다시 한번 증명하는 계기가 됐다. 팬들은 제니의 다음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감추지 않고 있으며, 그녀가 앞으로도 계속해서 새로운 기록을 세워나가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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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박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