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고 자동화 물류로봇 '3D 모바일 셔틀'[LG CNS 제공=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news/photo/202503/491370_303095_4058.jpg)
[CBC뉴스] LG CNS가 북미 물류 자동화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 이 회사는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세계 최대 물류 자동화 전시회 '프로맷 2025'에 참가해 창고 자동화 물류 로봇 '3D 모바일 셔틀'과 스마트 물류 솔루션을 선보였다.
'3D 모바일 셔틀'은 물류 창고 선반의 물품을 자동으로 운송·보관하는 로봇으로, '수학적 최적화' 기술을 통해 창고 이용 면적을 20% 이상 절감할 수 있다. 이 로봇은 자동차 배터리와 같은 원통형 화물도 운송할 수 있으며, 셔틀 로봇의 종류와 소재를 선택할 수 있어 유연한 물류 관리가 가능하다.
LG CNS의 스마트 물류 솔루션은 자동화 설비의 실시간 모니터링, 원격제어, 자율이동로봇 최적 경로 및 트래픽 관리, 통합관제 기능 등을 지원해 물류 효율성을 높인다.
이번 전시회에서 LG CNS는 미국 로봇 기업 '베어로보틱스'와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기업 '티라로보틱스'와 공동 부스를 운영하며, 북미 고객을 위한 맞춤형 물류 로봇과 스마트 물류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준호 LG CNS 스마트물류&시티사업부장은 "다양한 물류 로봇을 개발해 스마트 물류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며 "북미 고객이 성공적으로 물류 자동화를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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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