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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 충청남도 서산시는 새 시청사 건립을 위한 부지 보상 절차를 본격화한다. 서산시는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다음 달부터 새 청사 용지에 대한 감정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감정평가는 서산시, 충청남도, 그리고 토지 소유자가 각각 추천한 세 개의 법인에 의해 실시되며, 각 법인이 평가한 금액의 평균값을 기준으로 보상가가 산정된다. 보상 협의는 5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새로운 서산시청은 현 서산문화원 일원에 연면적 3만8천262㎡ 규모로 건립되며, 2030년 개청을 목표로 내년 하반기에 착공할 계획이다. 이경수 서산시 회계과장은 "서산시의 백년대계를 위한 중요한 사업인 만큼, 토지 소유자들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서산시의 장기적인 발전 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지역 사회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새 청사는 현대적인 시설과 함께 시민 편의를 고려한 다양한 기능을 포함할 예정으로, 지역 주민들의 생활 수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산시는 감정평가와 보상 협의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와 계획을 세우고 있으며, 관계자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모든 절차를 투명하고 공정하게 진행할 것을 약속했다. 특히, 토지 소유자들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다양한 채널을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새 시청사 건립은 서산시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함께 서산시의 미래를 견인할 중요한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서산시는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발전의 초석을 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경수 회계과장은 "이번 감정평가와 보상 협의가 서산시의 백년대계를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모든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서산시는 앞으로도 주민들과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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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허연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