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2025년 3월 30일 금시세닷컴 국내 금 시세에 따르면, 순금(24K, 3.75g) 시세는 살 때 62만8000원으로 3000원 올랐으며, 팔 때 가격은 54만1000원으로 4000원 상승했다.
18K 금(3.75g)의 팔 때 가격은 39만9000원으로 3000원 올랐으며, 14K 금(3.75g)은 30만9000원으로 전일과 비교해 2000원 상승했다.
백금(Platinum, 3.75g)은 살 때 19만3000원으로 변동이 없으며, 팔 때는 16만6000원이다.
반면 은(Silver, 3.75g) 시세는 살 때 가격은 6200원으로 50원 하락했으며, 팔 때 가격은 5900원으로 50원 하락했다.
글로벌 불확실성은 금 가격에 상승 압력을 가하고 있다. 국제 금가격은 온스당 3,000달러를 돌파하며 역사적 고점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관세 전쟁 속에서 금이 그 어느 때보다 빛나고 있는 이유는 단순한 안전자산 이상의 의미를 가지기 때문이다. 금은 단순히 보유 가치가 높은 자산일 뿐만 아니라 첨단 기술 산업에서 필수적인 원재료로 사용된다. 반도체, 전기차 배터리, 항공 우주 산업에도 금이 활용되기 때문에 경제적 가치를 넘어 산업적 중요성도 크다.
이와 같은 이유로 금은 글로벌 위기 상황에서도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금 가격의 안정성을 더욱 강화하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장기적인 경제적 불확실성 속에서 금은 여전히 가장 안정적인 투자처로 남을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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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한동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