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서울역에 위치한 대형마트 물류창고에서 1일 오전 10시 28분께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신속하게 현장에 출동하여 차량 25대와 인원 90명을 동원해 10시 52분경 큰불을 진압했다.

화재는 외부 실외기 부근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며,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다행히 이번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사건은 서울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큰 혼란을 초래할 수 있었으나, 소방 당국의 신속한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 당국은 앞으로도 철저한 조사와 예방 조치를 통해 유사한 사고의 재발을 방지할 계획이다.

한편 1일 오전 9시 52분께 경기 용인시 기흥구의 한 자원순환시설에서 불이 났다.현장에 있던 작업자 8명이 모두 대피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화재 진압에 장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판단해 대응 1단계(3∼7개 소방서에서 31∼5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를 발령, 펌프차 등 장비 30여 대와 소방관 등 70여 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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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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