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2025년 4월 4일 한국금거래소에 따르면, 금 가격은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보였으며 백금과 은 가격도 약세를 나타냈다.
이날 순금(24K, 3.75g) 시세는 살 때 62만4,000원으로 전일 대비 2.56%(16,000원) 하락했으며, 팔 때 가격은 52만8,000원으로 2.84%(15,000원) 내렸다.
18K 금(3.75g)의 팔 때 가격은 38만8,100원으로 2.86%(11,100원) 상승했으며, 14K 금(3.75g)의 팔 때 가격은 30만1,000원으로 2.86%(8,600원) 올랐다.
백금과 은 시세도 상승했다.
백금(Platinum, 3.75g)의 살 때 가격은 19만1,000원으로 3.66%(7,000원) 상승했으며, 팔 때 가격은 15만7,000원으로 3.82%(6,000원) 올랐다.
은(Silver, 3.75g) 시세 역시 상승했다. 살 때 가격은 6,440원으로 6.68%(430원) 상승했으며, 팔 때 가격은 5,120원으로 6.84%(350원) 올랐다.
금 시장에 큰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미국이 25%의 관세를 부과하기로 결정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업계와 소비자 모두 큰 혼란에 빠졌다. 현재 상황에서 소비자와 업계의 반발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정책의 효과를 둘러싼 논란은 계속될 전망이다.
'트럼프 관세'로 불리는 이 조치는 미국과 주요 무역국 간의 긴장을 고조시키며 다양한 산업에 변화를 가져올 것 같다. 미국 뉴욕 증권거래소는 관세 발표와 동시에 급격한 주가 변동을 겪기도 했다. 전문가들은 "보호무역주의가 다시 부활하면서 글로벌 경제 성장의 둔화가 불가피해졌다"고 평가했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 이슈도 눈여겨봐야할 지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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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한동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