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강원 지역의 날씨가 29일 맑을 것으로 예보된 가운데,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고 일부 내륙 및 산지에는 서리가 내릴 전망이다. 춘천은 아침 기온이 4.6도, 원주 5.2도, 강릉 7.2도, 동해 5.8도, 평창 1.5도, 태백은 -1.3도로 기록됐다. 낮에는 내륙 지역의 기온이 21∼23도, 산지는 17∼19도, 동해안은 18∼20도로 오를 것으로 보인다.
이날 아침, 내륙과 산지의 기온이 0도 안팎으로 떨어지면서 서리와 얼음이 생길 수 있어 농작물 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 기상청은 "기온이 낮은 시간대에는 서리가 내릴 가능성이 있으므로 농작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대기가 매우 건조한 상태라 산불 등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대부분 지역에서 대기가 매우 건조하고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어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위험이 있다"며 기상청은 산불을 포함한 각종 화재 예방을 강조했다.
특히 강원도의 경우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산불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산림 인근 지역 주민들은 화재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야 하며, 캠핑 등 야외활동 시 불씨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건조한 날씨 속에서는 작은 불씨도 쉽게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관계 당국은 불필요한 화기 사용을 자제할 것을 권고했다.
이와 같은 기상 조건 속에서 농민들은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서리와 추위로부터 작물을 보호할 방법을 강구해야 한다. 또한, 기온 차가 큰 만큼 체온 유지에 신경을 써 건강을 관리해야 할 것이다. 강원 지역의 맑고 건조한 날씨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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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한종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