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화요일인 10일, 부산·울산·경남 지역은 가끔 구름이 많은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아침 시간대 기온은 부산 20.0도, 울산 17.3도, 창원 18.8도, 밀양 18.0도, 창녕 17.6도, 통영 18.1도 등으로 다소 온화한 편이지만, 낮 최고기온은 부산 26도, 울산 30도, 경남 일부 지역에서는 33도까지 오를 전망이다.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서는 전날 무더운 날씨 속에서 더위를 식히려는 관광객들로 붐볐다. 9일 오후 해운대를 찾은 많은 이들이 시원한 물놀이를 즐기며 더위를 잠시나마 잊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경남이 '보통', 울산과 부산이 '좋음'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측돼 야외활동에 큰 지장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해안가에 위치한 교량, 특히 거가대교와 같은 지역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짙게 끼는 경우가 있어 운전 시 교통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기상청은 운전자들에게 속도를 줄이고, 전조등을 켜는 등 안전 운행을 당부했다.
기상 전문가들은 "부산·울산·경남 지역은 여름철 대표적인 무더위 지역으로, 특히 해안가에서는 일교차가 크기 때문에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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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한종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