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엘앤에프가 3천억 원 규모의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공모 분리형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발행한다고 16일 발표했다. 이번 발행은 중장기적인 성장과 재무 유연성을 높이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자본 확충과 재무 건전성 개선에 중점을 두고 있다.
BW는 채권과 신주인수권이 결합된 금융상품으로, 투자자들에게 채권과 주식의 성격을 동시에 제공한다. 엘앤에프의 BW는 표면이자율 1%, 만기이자율 3%로 설정됐으며, 사채 만기일은 2030년 8월 14일이다.
조달된 자금은 리튬인산철(LFP) 양극재 별도 법인 설립 또는 직접 투자와 NCM(니켈·코발트·망간) 양극재 사업 운영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는 엘앤에프가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엘앤에프 관계자는 "이번 분리형 BW 발행은 자본 확충과 재무 건전성 개선뿐만 아니라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을 통한 성장 동력 확보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BW 발행 이후에도 적극적인 주가 부양 활동을 통해 재무구조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엘앤에프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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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