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알리바바 클라우드가 인공지능(AI) 기술과 클라우드 컴퓨팅 분야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이달 서울에 제2데이터센터를 개소한다고 밝혔다.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이번 데이터센터 출범으로 클라우드 네이티브, 빅데이터, 데이터 베이스 등 AI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된 다양한 제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2016년 한국 시장에 진출한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2022년 첫 데이터센터를 구축하며 본격적인 인프라 운영을 시작했다. 윤용준 알리바바 클라우드 인텔리전스 한국 총괄 지사장은 "AI 기반 기술의 고도화와 디지털 수요 증가에 발맞춰 한국 내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장해왔다"며 "제2데이터센터 출범으로 고객에게 보다 유연하고 복원력 있는 클라우드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중국의 국내 데이터센터 사업 확대는 국내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업계에도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메가존소프트, 이테크시스템, 아이티센클로잇 등과 협력하여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 및 산업별 솔루션을 제공 중이다. 이와 함께 글로벌 기업들도 국내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다. SK그룹은 아마존웹서비스(AWS)와 울산에 대규모 AI 전용 데이터센터를 건설 중이며, 구글 클라우드는 LG 그룹과 협력하여 AI 전환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알리바바 클라우드의 제2데이터센터 개소가 국내 디지털 생태계 확장과 다양한 산업 분야의 AI 혁신 가속화에 기여할 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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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