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전 세계 가상자산 시장의 시가총액은 3조 9,200억 달러에 이르렀으며, 최근 24시간 동안 변동폭은 0.4%에 불과했지만 세부 지표를 살펴보면 주요 코인 간의 판도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현재 총 거래량은 821억 달러에 달하고 있으며, 비트코인 지배력은 56.3%, 이더리움 지배력은 13.2%로 집계됐다. CoinGecko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18,640종의 암호화폐가 추적되고 있으며, 업계 내 최대 수익률을 기록한 분야는 사물인터넷(IOT)과 XRP Ledger Ecosystem이다.
시가총액 기준 상위 코인은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테더, 바이낸스코인, 솔라나, USDC, Lido Staked Ether, 도지코인, 트론 순으로 나타났다. 거래량에서는 스테이블코인인 테더가 4,986억 달러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으며, 비트코인이 2,304억 달러, 이더리움이 1,513억 달러로 그 뒤를 이었다. 솔라나는 426억 달러, 리플은 397억 달러를 기록하며 예상보다 강한 거래세를 보였고, USDC와 도지코인 역시 꾸준한 거래 흐름을 이어갔다.
다만 주요 코인들은 과거 최고가 대비 여전히 조정 국면에 머물러 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사상 최고치에 근접했으나 완벽히 회복하지 못했고, 리플은 글로벌 결제망 실험 소식에도 불구하고 변동성이 여전히 높다. 솔라나는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 수요와 함께 강한 반등세를 보였으나, 최고점 대비 격차를 메우려면 시간이 더 필요하다.
전문가들은 리플, 솔라나, 이더리움이 단순한 시세 경쟁을 넘어 각자의 생태계 확장 전략으로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고 분석한다. 리플은 국제 송금·결제망과의 연계 강화에 집중하고 있으며, 솔라나는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과 NFT 기반 생태계 확장을 추진 중이다. 이더리움은 레이어2 확장성과 디파이 강세를 바탕으로 시장 내 입지를 다지고 있다. 결국 시장 대세 흐름은 단기 가격 변동보다 장기적으로 누가 더 강력한 생태계를 구축하느냐가 승부를 가를 핵심 요인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 투자자 입장에서 보면, 현재 전 세계 시가총액은 3조 9,200억 달러, 비트코인 지배력은 56.3%, 이더리움은 13.2%를 기록 중이며, 거래량에서는 테더가 1위에 올랐다. 리플과 솔라나도 거래량 기준 톱5에 안착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고가 대비 여전히 조정 국면이지만, 리플·솔라나·이더리움 중 어느 코인이 먼저 최고가 회복에 성공하느냐가 향후 시장 판도를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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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김민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