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리플(XRP)과 솔라나(SOL)의 현물 ETF 승인 절차가 예정보다 늦춰졌지만, 이는 ‘부결’이 아닌 미국 정부 셧다운의 여파로 인한 행정 지연을 주장하기도 한다. 전문가들은 이를 시장 악재로 볼 필요가 없다고 평가하며, 10월 중순 이후부터는 반등 신호가 뚜렷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낙관적인 전망에 대해선 의심의 여지도 있다.
현재 비트코인은 사상 최고가를 경신한 이후 조정 구간에 진입한 상태로, 약 12만 달러 부근에서 거래 중이다. 이더리움은 4,600달러, 솔라나는 220달러, 리플은 2.9달러 안팎에서 움직이고 있다. 비트코인 도미넌스는 59% 내외로 유지되고 있으며, 알트코인 자금의 일부가 관망세로 돌아선 모습이다.
ETF 심사 일정이 미뤄진 근본적인 배경은 셧다운으로 인한 SEC의 비핵심 부서 업무 중단이다. SEC의 승인 프로세스가 행정적으로 멈추면서 리플과 솔라나의 ETF 신청 검토가 일시 정지된 상태다. 시장에서는 셧다운이 해제되면 심사가 재개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10월 중순 이후를 기대하고 있다.
미국 정부 셧다운이 종료된 직후, ETF 관련 자산이 강세를 보인 사례가 여러 차례 있었다. 이번에도 유사한 흐름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일각에서는 ETF 승인 지연에도 불구하고 리플과 솔라나에 대한 매수세는 여전하다며 셧다운 종료 후 행정 절차가 재개되면 시장이 빠르게 방향성을 되찾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특히 비트코인이 이미 12만 달러를 돌파한 상황에서 암호화폐 시장의 중장기 상승 기조는 유지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무리한 레버리지보다는 현금 비중 조절과 데이터 기반 매매 전략이 요구된다.
결국 이번 리플·솔라나 ETF 승인 연기는 셧다운이라는 외부 변수가 만든 ‘일시 정지’ 현상이라는 관측도 있다. 시장은 잠시 숨을 고르는 단계이며, 승인 절차가 재개되는 순간이 다음 랠리의 신호탄이 될 가능성이 크다. 단기 변동성에 흔들리기보다, 중기적 관점에서의 전략적 대응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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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김민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