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큐리오시스가 13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수능일과 겹쳐 증시가 오전 10시에 개장했지만 투자자들의 관심은 식지 않았다. 첫 거래는 88000원에서 형성됐으며, 10시 현재 가격은 88000원이다. 공모가 대비 300% 오른 것이다.
이번 상장은 이미 청약 단계에서부터 강한 흥행 조짐을 보이며 시장의 이목을 끌어왔다. 공모가는 22000원이다.
4일과 5일 이틀간 진행된 청약에는 30만 5,988건이 몰렸다. 공모 규모 대비 이례적으로 높은 수준의 참여였다. 균등 배정은 최소 청약 기준(20주)을 넣어도 0.49주에 그쳤다.
결과적으로 1주도 받지 못한 청약자가 대다수 발생했다는 의미이며, 소액 청약자들의 체감 청약 문턱은 매우 높았다는 분석이 나온다.
비례 경쟁률은 4,407.94대 1이라는 기록적인 수치를 나타냈다.최근 공모 시장이 이전보다 침체기를 경험하고 있음에도, 큐리오시스는 기술력·미래성·테크바이오 성장성을 앞세워 투자자 자금을 끌어모았다는 평가다.
큐리오시스 상장은 최근 공모주 강세 흐름 속에서 이뤄졌다.특히 이노테크가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242.18% 수익률을 기록하며 ’따따블’(공모가 4배) 달성에 성공한 사례는 투자자 심리를 크게 자극했다.
또한 노타, 명인제약, 에스투더더블유 등 최근 상장한 종목들이 상장 직후 강세를 보이며 공모시장 전반에 긍정적 분위기를 조성했다.큐리오시스는 이러한 흐름을 이어받아 상장 첫날부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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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김민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