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연말로 접어들며 소비 회복 흐름이 뚜렷해지는 가운데, 정부가 상생페이백 지원 기간을 한 달 더 늘리기로 했다. 당초 11월 종료 예정이었던 사업을 12월까지 연장하면서, 연말 카드 사용 증가분에 대해 최대 3만원까지 추가 환급이 이뤄질 전망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9~11월 소비 증가분을 기준으로 온누리상품권을 환급해주는 상생페이백 사업이 높은 참여율을 보이자, 연말 소비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기간 연장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상생페이백은 지난해 월평균 소비액보다 9~11월 카드 사용액이 증가한 금액의 20%를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주는 구조다. 15일 기준으로 총 1,410만 명이 신청하며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에는 월 최대 10만원까지 환급되던 9·10월 증가분에 대해 두 차례 지급이 이뤄져 총 6,430억원이 전달됐다. 남은 11월 증가분 환급은 다음 달 15일 입금될 예정이다.
중기부는 “연중 카드 결제가 가장 많은 12월을 반영해 소비 진작 효과를 극대화할 필요가 있었다”며 연장 배경을 설명했다. 다만 사업 예산이 소진되고 있는 만큼 12월 소비 증가분 환급액은 기존 최대 10만원에서 3만원으로 낮춘다. 지급 시점은 내년 1월 15일로 예정됐다.
12월에 처음 신청한 이용자의 경우, 9~11월 소비 증가분에 대한 환급은 12월 집행 상황을 고려해 월 1만원 이내에서 지급 여부가 정해진다. 참여를 원하는 국민은 12월 31일 자정까지 상생페이백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중기부 관계자는 “연말 소비 확산이 이어져 소상공인과 지역 상권에도 긍정적인 흐름이 전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본 기사에서 제공하는 정보는 일반적인 정책 이해를 돕기 위한 것이며, 실제 정책 적용 여부나 개인의 상황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정부 방침은 수시로 변경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관련 부처의 공식 자료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본지는 해당 정보에 대한 법적·재정적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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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김현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