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리플(엑스알피 XRP) 가격이 소폭 반등하며 2달러 선을 지켜내고 있다. 해외 코인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리플은 최근 회복 흐름 속에서도 핵심 지지선 부근에서 움직이며 방향성을 모색하고 있다.
코인게이프가 전한 바에 따르면 리플 가격은 최근 상승해 2.04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한 달 동안 약 9% 하락했던 암호화폐 시장이 전반적으로 회복세를 보인 데 따른 움직임이라는 부연이다. 같은 기간 비트코인 가격도 3% 상승하며 9만2000달러를 넘어섰다고 코인게이프는 전했다.
이더리움 역시 강세 흐름 속에서 3200달러 위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솔라나, 카르다노, 체인링크, 도지코인 등 주요 알트코인들도 시장 전반의 반등 분위기와 함께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코인게이프는 설명했다.
한편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XRP 현물 ETF는 19거래일 연속 자금 유입이라는 인상적인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2월 11일(현지시간)에도 하루 동안 1642만 달러의 순유입이 발생했다.
코인게이프가 집계한 누적 순유입 규모는 현재 9억7075만 달러 수준으로, 이는 XRP에 대한 투자자 신뢰가 점차 강화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로 해석된다. 코인게이프는 자금 유입 흐름이 아직 둔화 조짐을 보이지 않고 있으며, 이는 XRP의 시장 내 입지를 지지하는 요소라고 전했다.
이 같은 자금 흐름은 규제된 상품을 통해 XRP에 투자하려는 투자자들 사이에서 XRP 현물 ETF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코인게이프는 분석했다. 이러한 연속 유입이 얼마나 더 이어질지, 또 이것이 XRP의 중장기적 위상에 어떤 의미를 갖게 될지는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또 다른 소식으로 코인게이프는 헥스 트러스트가 솔라나 네트워크에서 래핑드 XRP(wXRP)를 출시한다고 전했다. wXRP는 네이티브 XRP로 완전히 담보되며, 레이어제로 기술을 활용해 발행된다.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이는 디파이와 체인 간 서비스에서 XRP의 활용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첫 출시 대상은 솔라나이며, 이후 다른 블록체인으로도 확대될 예정이다. 코인게이프는 이번 출시가 기관 중심의 디파이 영역에서 XRP 활용을 확장하는 중요한 움직임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전했다.
가격 흐름을 보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XRP는 최근 2.04달러까지 상승하며 박스권 조정 이후 긍정적인 움직임을 보였다. 그동안 XRP 가격은 약 2.00달러 부근을 지지선으로 좁은 범위에서 움직여 왔다.
코인게이프는 기술적 지표상 가격이 3.00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열려 있으며, 주요 돌파가 발생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다만 코인게이프는 MACD 지표가 긍정적인 신호를 보이며 매수세가 강화되고 있지만, 현재 가격대를 유지하지 못할 경우 다시 2.00달러 지지 구간으로 되돌릴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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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한동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