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리브스메드가 상장을 실시한다.24일 리브스메드가 상장하는 날은 크리스마스 전날이다. 리브스메드는 공모가 55000원으로 따따블 시에는 22만원이다.
의료용 기기 전문기업 리브스메드는 다관절 혈관봉합기 ArtiSeal을 앞세워 최소침습 수술 분야에서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리브스메드는 최소침습수술에 사용되는 복강경 수술기구의 개발·제조·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대표 제품군으로 ArtiSential과 ArtiSeal을 보유하고 있다.
복강경 수술은 작은 절개창을 통해 카메라와 수술 기구를 삽입해 수술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기존 개복 수술 대비 감염 위험이 낮고, 수술 흉터가 작으며, 수술 후 회복 기간이 짧다는 장점이 있어 전 세계적으로 적용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수술 기구의 정밀도와 조작성은 의료진의 숙련도와 수술 성과에 직결되는 핵심 요소로 평가된다.
리브스메드의 ArtiSeal은 이러한 시장 요구를 반영해 개발된 다관절 혈관봉합기다. 기존 상용화된 혈관봉합기 제품들은 관절 기능이 없는 일자형 구조이거나, 회전 각도가 제한적인 기술적 한계를 보유하고 있었다. 이로 인해 복잡한 각도의 봉합이 필요한 상황에서는 수술 난도가 높아지는 문제가 있었다.
ArtiSeal은 리브스메드의 핵심 기술인 ArtiSential과 동일한 엔드툴 기반 기술을 적용한 제품이다. 이를 통해 최대 90도 회전 각도를 구현할 수 있으며, 이는 현재 상용화된 혈관봉합기 가운데 유일한 수준으로 평가된다. 수술 중 다양한 각도에서 정밀한 봉합이 가능해져, 의료진의 조작 편의성과 수술 정확도를 동시에 개선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리브스메드는 ArtiSeal과 ArtiSential을 중심으로 복강경 수술기구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며, 글로벌 최소침습 수술 시장을 주요 성장 무대로 삼고 있다. 특히 고난도 봉합이 요구되는 수술 영역에서 다관절 기구의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차별화된 관절 기술을 보유한 리브스메드의 제품 경쟁력은 중장기적으로 부각될 가능성이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한편 리브스메드는 코스닥 상장을 통해 조달한 자금을 연구개발과 글로벌 시장 확대에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시장에서는 ArtiSeal을 포함한 주력 제품군이 향후 실적 성장의 핵심 동력이 될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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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김민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