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세미파이브가 오는 29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며 2025년 기업공개(IPO) 일정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금융정보업체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세미파이브는 이번 상장에서 약 15조 6천751억원의 청약 증거금을 기록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세미파이브는 2019년에 설립된 AI ASIC 개발 전문 기업으로, '시스템반도체를 더 싸고, 빠르고, 쉽게 개발할 수 있게 만드는 기업'을 모토로 삼고 있다. 이 회사는 반도체 설계 플랫폼 기술을 포함해 설계부터 양산까지 아우르는 엔드투엔드 솔루션을 제공하며, 주요 세트업체인 한화비전 및 AI 팹리스 기업인 퓨리오사AI, 리벨리온, 하이퍼엑셀 등과 협업하고 있다.
세미파이브의 신규 수주 금액은 2020년 57억원에서 2022년 572억원, 2024년 1천239억원으로 증가했으며, 올해는 3분기 누적 기준으로 1천257억원을 수주했다. 또한, 해외 사업 확장에도 박차를 가하며 미국과 중국에 이어 지난달 일본 법인 설립을 완료했다.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액은 898억원을 기록했으나, 영업손실은 353억원에 달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미파이브는 코스닥 상장 기업 중 최대 증거금을 기록하며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공모가는 2만4천원으로 책정됐으며, 삼성증권이 주관사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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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