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해외 코인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AI 관련 코인과 도지코인이 코인시장 상승을 이끌며, 지난 24시간 동안 전체 가상자산 시가총액은 약 2% 늘어난 3조1000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런 흐름은 일론 머스크가 엔비디아 최고경영자 젠슨 황을 공개적으로 치켜세운 이후 나타났다고 코인게이프가 전했다.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머스크는 도지디자이너의 X 게시물에 답글을 달아, 젠슨 황이 테슬라의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를 높이 평가한 데 대해 “젠슨은 최고다”라고 언급했다. 코인게이프는 이 발언이 AI 코인과 도지코인 커뮤니티에서 추측과 기대를 키웠다고 전했다.
코인게이프가 전한 최근 인터뷰에서 젠슨 황은 머스크를 “대단한 엔지니어”라고 부르며 협업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옵티머스 로봇이 대량 생산 단계에 근접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사람과 함께 일할 수 있는 휴머노이드 로봇이 비교적 쉽게 세상에 배치될 가능성이 크고, 이 로봇은 높은 생산 규모와 기술 수준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첫 사례가 될 수 있다”며 “다음 수조 달러 규모 산업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고 코인게이프는 전했다.
앞서 지난해 10월(현지시간) 젠슨 황은 CNBC ‘스쿼크 박스’에 출연해 “머스크가 하는 거의 모든 일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고 코인게이프가 전했다. 그는 당시 회사가 머스크의 xAI에 20억 달러를 투자한 200억 달러 규모 자금 조달 라운드의 세부 내용도 언급했다. 이전에도 황은 머스크를 두고 “우리 나라에서 가장 뛰어난 제작자”라고 평가한 바 있다고 코인게이프는 덧붙였다. 이런 긍정적인 교류는 AI와 가상자산 결합에 대한 기대감으로 단기 급등을 불러온 전례가 있다고 코인게이프는 설명했다.
AI 코인과 도지코인도 일제히 반등했다.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체인링크, 비텐서, 니어 프로토콜, 스토리, 렌더 같은 주요 AI 코인들이 크게 올랐다. 스토리는 지난 24시간 동안 32% 넘게 상승해 2.22달러를 기록했고, 주간 상승률은 52%를 넘겼다.
또 파일코인, 스토리, 렌더, 인젝티브, 터보 등도 24시간 기준 두 자릿수 상승률을 보였다. 코인게이프는 기관 투자자들의 AI·블록체인 결합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분산 컴퓨터 네트워크와 AI 에이전트가 주목받은 점을 상승 배경으로 전했다.
도지코인 역시 지난 24시간 동안 8% 넘게 급등해 0.1275달러에 거래 중이다. 하루 최저가는 0.1181달러, 최고가는 0.1289달러이며, 거래량은 35% 이상 증가했다고 코인게이프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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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한동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