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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家]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① ∣ "문화가 곧 경제이자, 국제경쟁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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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家]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① ∣ "문화가 곧 경제이자, 국제경쟁력"
Chae Hwi-young, Minister of Culture, Sports and Tourism

▷ 출생: 1964년
  • 권오성 기자
  • 승인 2026.01.12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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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08
 신임 국립한국문학관장 임준열...문학과 역사를 잇는 다리 역할 기대

최휘영 장관, 국립한국문학관 관장 임명장 수여(서울=연합뉴스)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8일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신임 임준열 국립한국문학관 관장에게 임명장을 수여, 기념 촬영하고 있다. 2026.1.8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최휘영 장관, 국립한국문학관 관장 임명장 수여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문학평론가 출신의 임준열(85) 민족문제연구소 소장이 국립한국문학관 관장으로 임명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8일, 임준열 신임 관장이 3년간의 임기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임 관장은 문학평론가로서 15편이 넘는 평론집을 발행했으며, 한국문학평론가협회장과 세계한민족작가연합 공동대표 등 다양한 문학 관련 직책을 역임했다. 또한, 그는 2003년부터 한국 근현대사를 연구하는 비영리 단체인 민족문제연구소의 소장으로 활동하며 한국의 역사와 문학을 깊이 있게 탐구해왔다.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임명식에서 "임준열 관장이 문학계와의 소통을 바탕으로 국립한국문학관의 운영 신뢰도를 높여줄 것을 기대한다"며 "문학관을 문인과 국민이 주인이 되는 열린 문학 공간으로 조성하는 데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2026-01-05
 문체부, '님 호칭 문화'로 조직 혁신 시동

최휘영 장관 '업무 효율화를 위한 직원과의 대화'[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최휘영 장관 '업무 효율화를 위한 직원과의 대화'[문화체육관광부 제공]

문화체육관광부가 직급 대신 이름을 사용하는 '님 호칭 문화'를 도입하며 조직 문화 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업무 효율화를 위한 직원과의 대화'에서 이러한 혁신안을 발표했다.

이번 '님 호칭 문화'는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시도로, 공직사회에 도입되어 3개월간 시범적으로 시행된다. 이후 지속 여부는 시행 결과를 바탕으로 결정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최 장관은 "공직자로서 더 본질적인 일에 집중하기 위해서는 불필요한 관성을 과감히 버려야 한다"며, 이번 혁신안이 집중력을 갖고 업무에 전념하는 문화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문체부는 목적이 불분명한 회의를 과감히 폐지하고, 비효율적으로 진행되던 서울 출장을 대폭 줄이기로 했다. 이는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문체부는 불필요한 시간 낭비를 줄이고 본질적인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최 장관은 "모든 공직자가 본질적인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 계속해서 혁신안을 도입할 것"이라며, "이번 조치는 그 시작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이어 "조직 문화의 변화가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궁극적으로는 국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2026-01-01
 K-컬처, 세계를 사로잡다…최휘영 장관 "문화강국으로 도약하자"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2026년 주요 정책 추진계획 설명(세종=연합뉴스) 배재만 기자 =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6일 정부세종청사 민원동 공용브리핑실에서 2026년 주요 정책 추진계획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2025.12.16 scoop@yna.co.kr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2026년 주요 정책 추진계획 설명(세종=연합뉴스)
최휘영 장관, 방송영상콘텐츠 업계 간담회 참석(서울=연합뉴스)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2일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열린 방송영상콘텐츠 업계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12.22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2일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열린 방송영상콘텐츠 업계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새해 첫날, K-컬처를 전 세계가 주목하는 미래의 핵심 성장산업으로 육성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최 장관은 신년사에서 "올해는 문화강국의 토대를 더욱 견고히 구축하고, K-컬처를 진정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산업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장관은 "단군 이래 처음으로 K-컬처가 전 세계인을 사로잡고 있다"며, "정부의 핵심 비전도 '높은 문화의 힘을 갖춘 나라'로 설정되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러한 기대의 무게만큼 문체부의 책임감도 몇 배, 몇십 배 더 커졌다"며, 직원들에게 "국민과 현장을 나침반 삼아 더욱 비상한 각오와 사명감으로 'K-컬처 문화강국'을 향한 큰길을 함께 열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최 장관은 또한, K-컬처의 성장과 확산을 위해 문체부 조직의 혁신을 예고했다. 그는 "수십 년을 민간에서 일해 온 제 눈에 공직이라는 곳은 여전히 낯설고 배워야 할 점도 많은 곳"이라면서도, "언제나 국민을 가장 먼저 떠올리며 현장 속에서 움직여야 한다는 점은 분명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가 하는 일들을 15도쯤 삐딱하게 바라보는 문화를 만들고 싶다"며, "국민과 현장의 눈높이에서 항상 참신한 변화를 시도하는 조직이 되기를 바란다"고 주문했다.

관광과 체육 분야에서도 큰 목표를 설정했다. 그는 "'K-관광 3천만'을 조기 달성하고, 스포츠도 더욱 신뢰받을 수 있도록 우뚝 세워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경주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와 암표 단속 강화가 그 성과로 언급됐다.

최 장관은 "인사청문회를 통과하자마자 APEC 점검을 위해 경주로 달려갔다"며, "대중문화교류위원회와 문화예술정책자문위원회를 출범시켜 많은 전문가와 함께 현장의 숱한 문제점들을 해결하려고 쉼 없이 달려왔다"고 회고했다. 그는 또한 "짧은 기간이었지만 암표와 콘텐츠 불법유통 같은 수십 년간 해결이 어려웠던 해묵은 과제에 과감히 칼을 대서 매우 빠른 속도로 관련 법 개정이라는 성과를 만들었다"고 강조했다.


● 2025-12-16
 돔구장으로 K팝의 세계적 위상 강화…중예산영화에 200억 투입

업무보고 하는 최휘영 장관(세종=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6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이재명 대통령에게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2025.12.16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superdoo82@yna.co.kr
업무보고 하는 최휘영 장관(세종=연합뉴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발언하는 이재명 대통령(세종=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6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부(국가유산청)·국민권익위원회 업무보고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12.16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superdoo82@yna.co.kr
발언하는 이재명 대통령(세종=연합뉴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K팝의 세계적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한 정부의 새로운 문화 정책이 발표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만 석 규모의 돔구장 건립을 포함한 다양한 공연 환경 개선 정책을 통해 K팝의 글로벌 확산에 주력할 계획이다.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16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K팝의 세계적 위상이 더욱 확고해질 수 있도록 글로벌 확산에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문체부는 K팝 공연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단기적으로는 지방 체육시설을 공연장으로 활용하고, 중기적으로는 서울과 고양에 각각 1만8천 석과 2만 석 규모의 아레나를 건립할 계획이다. 장기적으로는 5만 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돔구장을 짓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최 장관은 "스포츠용 돔구장을 공연장으로 쓰는 일본과 달리 우리는 미리 스포츠와 공연 양쪽을 다 반영해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K팝의 경쟁력 확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도 추진된다. 박진영 공동위원장이 진두지휘하는 대중문화교류위원회를 통해 세계 7대 도시에 K팝 전용 공연장을 확보하고, K팝을 기반으로 한 '페노메논 페스티벌'을 2027년 개최할 계획이다.

한편, 침체한 한국 영화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문체부는 내년에 200억 원을 투입하여 중예산영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급감한 극장 관객 수요를 반등시키기 위한 정부 주도의 관객 유인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영화도 법적 영화 범주에 포함되도록 '영화비디오법'을 개정하여 산업환경에 맞게 법제를 정비할 계획이다.

최 장관은 "영화·영상 산업이 산업적으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다양한 전략을 구사하겠다"며, '극장 가치의 재발견 프로젝트'와 '구독형 영화 패스 제도'를 도입해 극장 관객 수를 회복할 수 있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문체부는 국립중앙박물관을 세계 3대 박물관으로 키우고, 기초예술 진흥을 위해 복지·금고 등 생계 지원책을 강화할 예정이다. 지역 간 문화 격차를 줄이기 위해 지역에서 K팝 아이돌 공연이나 유명 전시회가 더 자주 열리도록 하겠다는 계획도 발표했다.

이번 문체부의 발표는 K팝과 영화산업의 발전을 통해 문화 산업 전반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려는 정부의 의지를 보여준다.


● 2025-12-12
 한국 게임산업의 쾌거, '아크 레이더스'와 '쵸비'의 세계적 인정

축사하는 최휘영 문체부 장관(서울=연합뉴스) 진연수 기자 =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1일 오후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열린 2025 체육발전유공 포상 및 제63회 대한민국체육상 전수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2025.11.21 jin90@yna.co.kr
축사하는 최휘영 문체부 장관(서울=연합뉴스) 
장비 점검하는 젠지 '쵸비' 정지훈(영종도=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젠지의 미드 라이너 '쵸비' 정지훈이 28일 인천 중구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2025 LCK 결승전 시작 전 장비를 점검하고 있다. 2025.9.28 jujuk@yna.co.kr
장비 점검하는 젠지 '쵸비' 정지훈(영종도=연합뉴스)

한국 게임산업이 세계 무대에서 또 한 번 큰 성과를 거두었다. 넥슨 엠바크스튜디오의 '아크 레이더스'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더 게임 어워드(TGA) 2025'에서 '최고의 멀티플레이어 게임' 상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젠지 e스포츠 팀의 미드 라이너 '쵸비' 정지훈 선수도 e스포츠 선수상을 수상하며 한국 게임계의 위상을 높였다.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이번 수상을 기념하며 축전을 보냈다. 그는 "아크 레이더스의 수상은 독창적인 예술성과 세계관, 뛰어난 게임성에 기반한 높은 몰입감을 바탕으로 한국 게임산업의 경쟁력과 창의성을 세계 무대에 다시 한번 각인시킨 값진 성과"라며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 게임은 한국 게임이 '더 게임 어워드'에서 수상한 것으로는 2017년 'PUBG: 배틀그라운드' 이후 처음이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아크 레이더스의 수상 소감은 아트 디렉터인 로버트 사멜린에 의해 전해졌다. 그는 "이번 수상은 팀의 창의성과 노력의 결실이며, 앞으로도 더욱 혁신적인 게임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성과는 한국 게임 산업의 기술력과 창의성을 다시 한 번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

한편, e스포츠 분야에서도 큰 쾌거가 있었다. 젠지 e스포츠 리그 오브 레전드(LoL) 팀의 '쵸비' 정지훈 선수는 TGA에서 e스포츠 선수상을 수상했다. 최 장관은 "정지훈 선수의 수상은 눈부신 실력과 기량, 끊임없는 자기 발전을 통해 수년간 세계 최고 수준의 경기력을 꾸준히 증명해 온 결과"라며, "이스포츠 종주국으로서의 한국 이스포츠의 위상을 다시 한번 세계에 알린 쾌거"라고 찬사를 보냈다.

'더 게임 어워드'는 게임계의 아카데미 시상식으로 불리며, 2014년부터 미국에서 개최되어 왔다. 이번 수상은 한국산 게임과 e스포츠 선수들이 세계 무대에서 인정받는 중요한 순간으로, 특히 '쵸비' 정지훈 선수의 수상은 2017년·2023년·2024년의 '페이커' 이상혁과 2020년 '쇼메이커' 허수 선수에 이어 한국 선수로서의 네 번째 수상이다.


● 2025-11-25
 세계도핑방지기구 총회, 부산에서 개막…'부산선언' 채택 예정

최휘영 문체부 장관, 세계도핑방지기구 회장과 면담(서울=연합뉴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공정하고 깨끗한 스포츠 환경 조성을 위해 세계도핑방지기구(WADA)와 협력을 강화한다고 25일 밝혔다. 최휘영 문체부 장관은 이날 WADA 위톨드 반카 회장을 만나 반도핑 국제 협력과 한국의 역할 확대를 논의했다. 사진은 최휘영 장관(왼쪽)과 반카 WADA 회장.[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최휘영 문체부 장관, 세계도핑방지기구 회장과 면담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계도핑방지기구(WADA) 총회가 내달 1일부터 5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이번 총회는 아시아 최초로 부산에서 열리며, 공정하고 깨끗한 스포츠 환경 조성을 위한 국제 표준을 정립하는 자리로 주목받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부산시, 한국도핑방지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며, 191개국에서 2천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총회는 세계도핑방지규약과 국제표준의 개정을 논의하는 자리로, 2027년부터 적용될 규약의 방향성을 설정한다. 이번 개정안에는 청소년 선수 보호 강화와 국가도핑방지기구의 운영 독립성 존중 등의 내용이 포함된다. 본회의는 3일부터 5일까지 진행되며, 선수위원회와 정부 기구 회의도 동시에 개최된다.

이번 총회에는 위톨드 반카 WADA 회장, 커스티 코번트리 IOC 위원장, 토마스 바흐 전 IOC 위원장, 최휘영 문체부 장관 등 국내외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다. 또한, 쿠닝 파타마 리스왓트라쿤 세계배드민턴연맹 회장, 네나드 라로비치 세계레슬링연맹 회장, 페트라 쇠링 국제탁구연맹 회장 등 종목별 연맹 대표들도 부산을 찾는다.

총회의 공식 행사는 12월 1일 누리마루 APEC 하우스에서 최휘영 문체부 장관이 주재하는 사전 만찬으로 시작된다. 2일에는 개회식이, 3일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의 환영 만찬이 예정되어 있다. 5일 폐회식에서는 스포츠 공정성과 선수 보호, 도핑방지 국제협력 강화를 위한 '부산선언'이 발표될 예정이다.

총회 기간 동안 부산체육고등학교와 경남여중에서는 IOC와 WADA의 선수 위원들이 방문해 도핑방지 퀴즈, 가상 현실 체험 등을 통해 도핑방지의 중요성을 전파할 계획이다. 김연경 선수가 총회 홍보대사로 참여해 도핑방지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휘영 문체부 장관은 "이번 총회를 통해 각국과 함께 투명한 규정, 강력한 과학적 기반, 안전한 선수 보호를 실현할 것"이라며, "더욱 공정한 스포츠 환경 조성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총회 이후에도 세계 도핑방지 거버넌스의 중심에서 공정한 스포츠 가치를 확산하고 후속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 2025-11-17
 중국과의 문화교류 확대 기대...영화산업 위기 극복 위한 대규모 지원

취임 100일 기념 인터뷰하는 최휘영 문체부 장관(세종=연합뉴스) 배재만 기자 =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지난 10일 정부세종청사 집무실에서 연합뉴스와 취임 100일 기념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5.11.17 scoop@yna.co.kr
취임 100일 기념 인터뷰하는 최휘영 문체부 장관(세종=연합뉴스)
응원봉 든 이재명 대통령(고양=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이재명 대통령(가운데)이 1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대중문화교류위원회 출범식에서 박진영(왼쪽)·최휘영 대중문화교류위원회 공동위원장과 K컬처 체험존에서 응원봉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10.1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superdoo82@yna.co.kr
응원봉 든 이재명 대통령(고양=연합뉴스)
'보존지역 외부 개발 완화' 대법원 판결 후 종묘 찾은 문체부 장관-국가유산청장(서울=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허민 국가유산청장이 7일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 바깥에서의 개발 규제 완화 조례에 대한 대법원 판결과 관련해 서울 종묘를 찾아 전경을 점검하고 있다. 2025.11.7 ondol@yna.co.kr
'보존지역 외부 개발 완화' 대법원 판결 후 종묘 찾은 문체부 장관-국가유산청장(서울=연합뉴스)

문화체육관광부 최휘영 장관이 중국과의 문화 교류가 더욱 활발해질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최 장관은 최근 정부세종청사에서 가진 취임 100일 기념 인터뷰에서 "한중 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만큼 여러 방면에서 지금과는 다른 차원의 협력이 이루어질 것"이라며 중국 대중문화 시장의 개방 가능성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그는 "문화창조산업의 협력이 명문화됨에 따라 차기 APEC 의장국인 중국과의 문화 교류가 보다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 장관은 대중문화교류위원회의 출범을 언급하며 "민간이 자율적으로 해결할 사안은 알아서 하고, 정부 지원이 필요한 사안은 정부가 해결해 주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박진영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와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는 그는 "관련 부처 차관들이 위원으로 참여해 정부 차원의 다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구조는 특히 아티스트의 공연 비자 문제 등에서 효과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중국 단체 관광객의 한시적 비자 면제에 대해 최 장관은 "비자 면제로 중국인 관광객이 서서히 늘고 있으며, 관광업계도 효과를 보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3인 이상 단체 관광객의 비자를 면제했지만, 중국은 지난해 한국인 관광객에 대한 비자를 전면 면제했다"며 상호주의적 관점에서 한국의 관광 비자 정책을 설명했다.

최 장관은 또 위기의 영화산업을 위한 대규모 지원 계획을 밝혔다. 그는 "올해 극장에서 개봉한 한국 상업영화가 20편 내외로 예상되는데, 1년에 40∼50편이 제작되지 않으면 영화산업 현장에서 상시 근로자가 생길 수 없는 구조"라고 설명하며, 영화 제작 지원 규모를 올해 829억 원에서 내년 1천489억 원으로 대폭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예산 영화 제작 지원과 모태펀드 영화 계정을 올해 대비 2배로 늘리는 등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최 장관은 "국립중앙박물관 유료화에 대한 중지가 모아졌으며, 구체적인 절차를 하나씩 밟아가는 중"이라고 밝혔다. 이는 박물관 예산 부족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이 아니라, 우리 문화유산을 대하는 품격을 갖추기 위한 '자기 부담'의 필요성에 대한 것이다.

마지막으로, 최 장관은 내년 밀라노 동계 올림픽과 아이치-나고야 하계 아시안게임 등 스포츠 메가 이벤트에 대한 지원 방안도 밝혔다. 그는 "우리 선수들이 준비한 기량을 모두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대회 출전권 확보와 경기력 향상을 위한 특별 훈련을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밀라노 올림픽의 경우 선수들의 현지 적응과 최상의 컨디션 유지를 위해 한식도시락을 제공하는 현지급식지원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 2025-11-11
 "서울시 조례 개정은 세운상가 개발 계획 인정 아냐"...서울시와의 충분한 협의 강조

2026년도 예산안 관련 제안설명하는 최휘영 장관(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에서 2026년도 예산안 관련 제안설명을 하고 있다. 2025.11.11 pdj6635@yna.co.kr
2026년도 예산안 관련 제안설명하는 최휘영 장관(서울=연합뉴스) 
대법원 판결 이후 종묘 찾은 문체부 장관-국가유산청장(서울=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허민 국가유산청장이 7일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 바깥에서의 개발 규제 완화 조례에 대한 대법원 판결과 관련해 서울 종묘를 찾아 전경을 점검하고 있다. 지난 6일 대법원은 문화유산법 해석상 보존지역 바깥에 대해서까지 국가유산청과 협의해 조례를 정해야 한다고 볼 수는 없다며 해당 지역의 개발 규제를 완화한 서울시 조례 개정이 법령 우위 원칙(법령이 조례보다 위에 있다는 원칙)에 위반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2025.11.7 ondol@yna.co.kr
대법원 판결 이후 종묘 찾은 문체부 장관-국가유산청장(서울=연합뉴스)

서울시의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 외부 개발 규제를 완화한 조례 개정에 대해 대법원이 절차의 적법성을 인정한 가운데,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해당 판결이 서울시의 세운상가 개발 계획 자체를 인정한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최 장관은 11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국민의힘 박정하 의원의 질의에 "대법원은 서울시 조례 개정 절차가 적법하다고 판단한 것이지, 개발 계획 자체를 인정한 것은 아니다"라고 명확히 했다.

이어 그는 "종묘의 가치를 보존하기 위해 문체부가 방법을 강구하는 것은 대법원 판결에 배치되지 않는다"며 종묘 앞 초고층 빌딩 건설에 대한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최 장관은 종묘 보존과 개발을 조화롭게 하는 것이 책임 있는 행정이라며, "문체부 장관은 전통 문화유산을 소중히 보존해서 후세들에게 물려줘야 하는 막중한 책무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사안이 정치적 갈등을 불러온 데 대해 최 장관은 "사회적 합의를 이루고 균형 있는 의사결정 과정을 이루어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서울시와 충분히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무작정 보존만 강조할 것이 아니라, 서울시와의 충분한 협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대법원은 지난 6일 문체부 장관이 서울시의회를 상대로 낸 '서울특별시 문화재 보호 조례' 일부 개정안 의결 무효 소송에서 서울시의 조례 개정이 유효하다고 판결했다. 이 판결은 서울시가 국가유산청과 협의 없이도 조례를 정할 수 있다는 점을 인정한 것이었다.

서울시는 지난달 세운4구역의 건물 최고 높이를 종로변 101m, 청계천변 145m로 변경하는 내용의 '세운재정비촉진지구 및 4구역 재정비촉진계획 결정'을 고시한 바 있다. 이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종묘 바로 앞에 초고층 빌딩이 들어설 가능성을 열어 두는 것으로, 문화재 보존과 개발 간의 갈등을 초래하고 있다.

이에 최 장관은 대법원 판결 이후 종묘를 찾아 서울시의 개발 계획을 강도 높게 비판하며, "권한을 조금 가졌다고 해서 하고 싶은 대로 다 하겠다는 서울시의 발상과 입장을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에 대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사실 왜곡과 공격적 선동보다는 차분한 대화가 필요하다"고 반박했다.

이번 사태는 문화재 보존과 도시 개발 간의 균형을 어떻게 맞출 것인가에 대한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하며, 최 장관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서울시와의 협의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그는 문화유산 보존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도, 현실적인 개발의 필요성을 고려한 조화로운 접근을 모색하고 있다.


● 2025-10-29
 공연·스포츠 티켓 재판매 금지 법안 필요성 대두...특별사법경찰 도입 통한 암표 근절 방안 제안

답변하는 최휘영 문체부 장관(서울=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문화체육관광부 및 산하기관에 대한 종합 국정감사에서 위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5.10.29 utzza@yna.co.kr
답변하는 최휘영 문체부 장관(서울=연합뉴스)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은 공연과 스포츠 분야에서 암표 거래를 근절하기 위해 웃돈을 받고 티켓을 재판매하는 행위를 전면 금지해야 한다는 강력한 입장을 밝혔다. 이는 최근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입장권이 온라인 암표 사이트에서 999만 원에 거래되며 암표 문제의 심각성이 부각된 상황에서 나온 발언이다.

최 장관은 29일 국회에서 열린 문체부 종합 국정감사에서, 현행법은 매크로 프로그램을 사용한 암표 거래만 단속할 수 있도록 되어 있으며, 이를 넘어서는 다양한 암표 거래를 단속할 법적 근거가 부족하다고 설명했다. "기본적으로 티켓을 산 뒤 웃돈을 받고 판매하는 행위 자체를 금지해야 한다"고 강조한 최 장관은 국회에서 법안이 마련되면 문체부가 철저히 단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공연과 스포츠 분야의 암표 행위를 금지하는 법률로는 형법, 공연법, 국민체육진흥법 등이 있다. 그러나 이들 법률은 주로 매크로 프로그램을 사용한 암표 거래만을 단속 대상으로 삼고 있어, 그 외의 암표 거래는 사실상 단속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이에 따라, 매크로와 무관한 모든 암표 행위를 금지하고, 위반 시 벌금과 과태료를 상향 조정하며, 신고 포상금 지급 규정을 신설하는 개정 법안이 발의되어 있다.

최 장관은 "암표는 스포츠뿐만 아니라 콘서트와 공연 모든 곳에서 건전한 관람 문화를 해치고 있다"며, 특히 온라인에서 엄청난 웃돈을 붙여 표를 판매하는 행위가 단속되지 않는 현실을 지적했다. 그는 "기본적으로 법을 바꿔야 하는데, 의원님들이 발의하신 개정안을 이번 회기에서 꼭 처리해달라"고 촉구하며, 법안이 마련되면 철저히 단속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또한, 최 장관은 온라인암표신고센터의 유명무실함을 지적한 김재원 의원의 발언에 동의하며, 특별사법경찰의 도입 필요성을 인정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온라인암표신고센터에는 2020년 설립 이후 48만여 건의 신고가 접수됐으나, 수사기관에 이첩된 사례는 없었다. 대부분의 신고가 좌석번호를 특정하지 않아 실효적인 단속이 어려웠던 것으로 분석된다.

문체부는 국회에 계류 중인 관련 개정안이 연내에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 곧바로 시행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장기적으로는 개별법에 흩어져 있는 규정을 하나로 통합하여 암표를 일관되고 신속하게 관리할 수 있는 법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최 장관의 발언은 암표 거래 문제에 대한 정부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며, 국회의 신속한 입법 조치를 촉구하고 있다.


● 2025-10-14
 출국납부금 인상 불가피…최휘영 장관 "1만원 이상 현실화 필요"

의원 질의 답변하는 최휘영 문체부 장관(서울=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5.10.14 ondol@yna.co.kr
의원 질의 답변하는 최휘영 문체부 장관(서울=연합뉴스)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출국납부금을 1만 원 이상으로 인상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지난 14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출국납부금이 7천 원으로 낮아지면서 관광기금의 수입이 줄어들어 관광산업 활성화에 큰 장애가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출국납부금은 국내 공항과 항만을 통해 해외로 출국하는 내국인과 외국인을 대상으로 부과되는 부담금이다. 이 제도는 관광수지 적자를 해소하고 국내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는 등 관광산업을 진흥하기 위해 1997년에 도입됐다. 지난해까지 1만 원이었던 출국납부금은 최근 7천 원으로 인하됐다.

최 장관은 "해외에서 출국세가 계속 인상되는 추세와 물가 상승률을 감안할 때, 출국납부금을 현실화하는 것이 타당하다"며 "현재 1만 원보다 훨씬 더 높은 수준으로 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관광기금 수입 감소는 관광산업의 활성화를 저해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조계원 의원은 "해외에 나가서 우리 국민이 평균적으로 지불하는 출국납부금은 2만9천 원"이라며 "우리나라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들은 7천 원만 내고 나간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최 장관은 해외 사례를 참고할 때 출국납부금이 1만 원 이상으로 조정되어야 한다는 의견을 재차 강조했다.

김대현 문체부 제2차관도 "물가 상승률을 고려하면 출국납부금은 2만 원 정도가 적정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개인적인 의견을 덧붙였다. 이는 출국납부금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문체부의 전반적인 기조를 반영한 발언으로 해석된다.

출국납부금 인상 문제는 단순히 금액의 조정이 아니라, 관광산업 전반에 걸친 구조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논의되고 있다. 관광기금의 확보는 국내 관광 인프라를 강화하고, 이를 통해 보다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최 장관의 이번 발언은 이러한 필요성을 인식하고 출국납부금의 현실화를 추진하려는 의지를 담고 있다.


● 2025-10-01
 최휘영 장관, WIPO 사무총장과 면담…K-콘텐츠 보호 협력 논의

 

세계지식재산기구 사무총장 만난 최휘영 장관(서울=연합뉴스)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일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다렌 탕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사무총장을 만나 기념 촬영하고 있다. 2025.10.1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일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다렌 탕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사무총장을 만나 기념 촬영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1일 서울 국립현대미술관에서 다렌 탕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사무총장과 만났다. 이번 만남은 K-콘텐츠의 저작권 보호와 협력 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 사람의 만남은 세계지식재산기구와 문체부 간 업무협약(MOU) 체결 20주년을 기념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다렌 탕 사무총장은 새롭게 출범한 지식재산처(옛 특허청)를 축하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했다. 그는 1일부터 3일까지의 일정으로 방한하며, 이번 방문 중 최 장관과의 면담이 중요한 일정으로 자리잡았다. 최 장관은 "국내 창작자들의 정당한 권익이 부당하게 침해당하지 않도록 해외 저작권 침해에 대한 세계지식재산기구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 문화산업의 성장은 K-콘텐츠의 인기에 힘입은 바가 크다. 그러나 그만큼 저작권 침해 문제도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한국 정부는 저작권 보호를 위한 국제적 협력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있으며, 세계지식재산기구와의 협력이 그 중심에 서 있다. 최 장관은 "K-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만큼, 그에 걸맞는 저작권 보호 체계도 강화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체부는 2006년부터 세계지식재산기구에 기금을 신탁하여 개발도상국의 저작권 제도 발전과 보호 인식 증진을 위한 다양한 국제협력 사업을 진행해왔다. 이 기금을 통해 저작권 전문가 양성, 국제저작권 보호 집행 포럼 개최, 대체적 조정제도 지원 등이 포함된 다양한 프로젝트가 추진되고 있다. 최 장관은 이러한 협력 사업들이 앞으로도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다렌 탕 사무총장과 협의할 예정이다.


● 2025-09-24
K-게임, 글로벌 시장에서 문화예술의 새로운 축으로 부상...'AI 기술 전환'게임업계 필수 과제

최휘영 문체부 장관, 게임업계 현장 간담회[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최휘영 문체부 장관, 게임업계 현장 간담회[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최휘영 문체부 장관, 게임업계 현장 간담회[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최휘영 문체부 장관, 게임업계 현장 간담회[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최근 경기 성남시 글로벌게임허브센터에서 열린 게임업계 간담회에서 K-게임이 K-컬처 300조원 시대를 여는 선도적 주역이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최 장관은 "게임은 21세기 문화예술의 새로운 축이 될 가능성을 지니고 있으며, 문체부도 이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넥슨코리아, 크래프톤, 넷마블, 엔씨소프트 등 대형 게임사의 최고경영자(CEO)들과 중소·인디 게임사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세계 게임시장이 중국과 동남아 시장의 성장으로 급격히 재편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 게임업계도 새로운 기술과 도전에 직면해 있다고 진단했다. 특히 AI 기술의 등장은 게임산업의 혁신을 가속화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정부의 육성 전략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게임산업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영상·웹툰 제작비용에 대한 세액공제를 게임산업에도 도입하고, 대형 게임뿐 아니라 창의적인 인디게임까지 아우르는 펀드 투자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수출국 다변화를 위한 지원 강화와 게임 제작 환경의 인공지능 전환(AX) 지원 신설도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과거 NHN 대표로 근무한 경험이 있는 최 장관은 "게임은 산업적으로 엄청난 성과를 거두었고, 이는 자부심을 느끼게 한다"며 "문체부는 게임이 문화예술의 중심축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새로운 성장동력의 마중물이 될 다양한 정책을 펼칠 것"이라고 약속했다.


● 2025-09-19
 웹툰 종주국으로서의 위상 확립, "지원 아끼지 않겠다"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연합뉴스 자료사진]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연합뉴스 자료사진]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19일 서울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열린 웹툰 업계 간담회에서 웹툰 종주국으로서의 위상을 확립하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최 장관은 "웹툰은 영화, 드라마, 게임 등 다양한 분야로 확장해 'K-콘텐츠'의 세계적 확산을 견인하는 지식재산(IP)의 원천"이라며, "현장의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공포의 외인구단'의 이현세 작가, '머니게임'의 배진수 작가, '하루만 네가 되고 싶어'의 삼 작가를 비롯해 네이버웹툰,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레드아이스스튜디오, 디앤씨미디어 등 주요 플랫폼 및 제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또한 한국만화가협회, 만화웹툰협회총연합, 지역만화웹툰협단체연합 등 주요 협회 및 단체 관계자들도 자리해 웹툰 산업의 현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 논의된 주요 안건은 웹툰 산업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 불법 유통 대응, 인공지능(AI) 활용에 따른 환경 변화, 저작권 보호 등이다. 참석자들은 웹툰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무엇보다도 불법유통을 강력하게 단속하고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규모가 4천억원에 달하는 불법유통 피해를 줄이기 위해 신속한 차단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이들은 문화체육관광부가 해외에 서버를 둔 불법 사이트 접속을 차단할 권한을 확보하고 처벌을 강화할 것을 요청했다.

최 장관은 웹툰 산업이 가파르게 성장하다 최근 성장세가 둔화된 상황을 언급하며, 현장의 고충과 제안을 듣고 당면 과제 해결을 위한 정부 차원의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그는 "웹툰은 한국의 문화산업을 대표하는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며, "정부는 웹툰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필요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 2025-08-03
 최휘영 문체부 장관, 국립중앙박물관 방문...박물관 상품 '뮷즈' 판매 호조세

최휘영 문체부 장관, 국립중앙박물관 방문(서울=연합뉴스)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3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과 관람객 증가와 박물관 상품[뮷즈(MU:DS)] 판매 상황 등을 점검,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있다. 2025.8.3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3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과 관람객 증가와 박물관 상품[뮷즈(MU:DS)] 판매 상황 등을 점검,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있다.[문화체육관광부 제공]
국립중앙박물관 둘러보는 최휘영 문체부 장관(서울=연합뉴스)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3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과 박물관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2025.8.3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3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과 박물관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3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국립중앙박물관을 방문했다. 최 장관은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과 함께 관람객 증가 및 박물관 상품인 '뮷즈'(MU:DS)의 판매 상황을 점검하고,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최근 서울을 배경으로 한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영향으로 관람객이 크게 증가했다. 문체부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7월 31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을 찾은 관람객 수는 약 345만 명으로,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7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특히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 등장하는 캐릭터와 유사한 '까치 호랑이 배지'는 인기를 끌며 품절 사태를 빚기도 했다.

최 장관은 "박물관은 K-컬처의 정체성과 지속 가능성의 기반이자, 고부가가치 문화 산업의 핵심 거점"이라며 "박물관 자산 등 우리 전통 유산이 K-컬처 시장 300조 원 달성의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박물관이 단순히 전시를 위한 공간이 아니라, 우리 문화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장소로 자리 잡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최 장관은 현재 박물관에서 열리고 있는 손기정 특별전 '두 발로 세계를 제패하다'와 '새 나라, 새 미술-조선 전기 미술 대전'을 둘러보며 전시회의 질과 관람 환경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그는 "국립중앙박물관은 다양한 전시와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에게 한국 문화의 아름다움과 깊이를 전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방문은 박물관의 현재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중요한 기회였다. 국립중앙박물관은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대표적인 장소로, K-컬처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최 장관의 방문은 이러한 박물관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기반을 다지는 시간이 됐다.

박물관 측은 관람객의 편의를 증진하고, 더욱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와 함께 최 장관은 "국립중앙박물관이 한국 문화의 중심지로서의 역할을 계속해서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 2025-07-31
 최휘영 장관,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취임식..."K-컬처 300조원 시대 연다"

꽃다발 받는 최휘영 문체부 장관(세종=연합뉴스) 배재만 기자 = 최휘영 신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31일 정부세종청사 문체부에 도착, 직원 대표로부터 축하 꽃다발을 받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2025.7.31 scoop@yna.co.kr
꽃다발 받는 최휘영 문체부 장관(세종=연합뉴스)
직원 대표로부터 꽃다발 받는 최휘영 문체부 장관(세종=연합뉴스) 배재만 기자 = 최휘영 신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31일 정부세종청사 문체부에 도착, 직원 대표로부터 축하 꽃다발을 받고 있다. 2025.7.31 scoop@yna.co.kr
직원 대표로부터 꽃다발 받는 최휘영 문체부 장관(세종=연합뉴스)

최휘영 신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K-컬처 시장의 대대적인 성장을 목표로 한 포부를 밝혔다. 3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최 장관은 "콘텐츠산업의 제2의 도약을 통해 K-컬처 시장을 300조원 규모로 확장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문화가 곧 경제이고, 국제경쟁력"이라며 콘텐츠산업의 중요성을 재차 언급했다.

최 장관은 콘텐츠 지식재산(IP)을 활용한 정책금융 확대와 세제지원, 문화기술 연구개발(R&D) 혁신, 그리고 글로벌 진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이재명 대통령의 문화 분야 공약 중 하나로, 최 장관은 콘텐츠산업을 통해 이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의지를 여러 차례 표명해 왔다.

특히, 인공지능(AI)을 통한 기술 혁신을 구체적인 실현 방안으로 제시했다. 그는 "AI 등 기술혁신이 주는 기회를 활용해 미래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정부가 마중물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AI 콘텐츠 창·제작, 유통 등 콘텐츠산업 생태계 혁신 전략을 수립하고 우리 역사와 문화가 반영된 한국적 AI 구축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최 장관은 예술인 복지 안전망 구축과 국민들의 문화 접근권 향상에도 주목했다. 그는 "예술인들이 창작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고, 국민 모두가 일상 속에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한, 체육과 관광 분야에서도 큰 변화를 예고했다. 그는 "스포츠 강국으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체육 정책을 만들겠다"고 밝히며, "3천만 명이 찾아오는 관광 대한민국을 실현하도록 K-관광의 전략과 새로운 틀을 짜겠다"고 말했다.

취임식에 참석한 문체부 직원들에게는 "문화는 긴 호흡으로 시간이 쌓여 만들어지지만, 문화정책은 빠른 실행력으로 현장의 요구를 해소해야 한다"며 "다양한 지혜를 모으고, 다른 시선과 관점으로 새로운 방법을 찾아나가자"고 당부했다.

최 장관의 이러한 포부는 K-컬처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문화산업을 국가 경제의 핵심 동력으로 자리매김시키려는 의지를 반영하고 있다. 그의 리더십 아래, K-컬처가 새로운 도약을 이뤄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 2025-07-30
 국회 문체위, 최휘영 문체장관 후보자 청문보고서 채택

답변하는 최휘영 문체부 장관 후보자(서울=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가 29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위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5.7.29 utzza@yna.co.kr
답변하는 최휘영 문체부 장관 후보자(서울=연합뉴스) 

국회는 30일 김윤덕 국토교통부·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 보고서를 채택했다.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고 별도 이견 없이 보고서 채택을 의결했다. 국내 최대 온라인 포털 NHN 대표를 지낸 최 후보자에 대해서는 민간에서 축적한 기획력과 현장 감각을 토대로 문화정책에 새로운 접근을 시도할 수 있는 인물이라는 긍정적인 의견이 담겼다. 아울러 자료 제출이 부실하고 장녀의 네이버 미국 자회사 취업 과정이 명확히 소명되지 않았다는 지적도 포함됐다.


● 2025-07-17
 최휘영 문체장관 후보자, 247억 원 재산 신고…주식 142억 원 포함

질문에 답하는 최휘영 문체부 장관 후보자(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가 14일 서울 종로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첫 출근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5.7.14 yatoya@yna.co.kr
질문에 답하는 최휘영 문체부 장관 후보자(서울=연합뉴스) 
첫 출근하는 최휘영 문체부 장관 후보자(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가 14일 서울 종로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첫 출근하고 있다. 2025.7.14 yatoya@yna.co.kr
첫 출근하는 최휘영 문체부 장관 후보자(서울=연합뉴스)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가 247억 원 이상의 재산을 신고해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주식만 142억 원에 달하며, 이 가운데 상당 부분은 그가 과거에 재직했던 기업의 주식인 것으로 드러났다. 2025년 7월 17일 진종오 국민의힘 의원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제출받은 인사청문 자료에 따르면 최 후보자는 배우자와 공동명의로 보유한 경기 안양의 아파트와 강원 평창의 연립주택을 포함해 총 247억 4,156만 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최 후보자의 재산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142억 원이 넘는 주식이다. 그는 네이버 주식 78억 원, 놀유니버스 주식 60억 원, 그리고 자신이 설립한 음반제작사 들국화컴퍼니의 주식 2억 원 등을 보유하고 있다. 최 후보자는 언론인 출신으로, 네이버의 전신인 NHN의 대표와 놀유니버스의 공동대표를 지냈으며, 들국화컴퍼니는 그가 록밴드 들국화의 재결합 앨범을 제작하기 위해 설립한 회사다.

이 외에도 사인 간 채권 16억 원과 고급 리조트와 골프장의 회원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급 차량 3대도 신고했다. 최 후보자의 배우자 역시 27억 원 상당의 재산을 신고했으며, 이 중 네이버 주식이 8억 원을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인사청문회에서는 최 후보자의 장남 재산이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1994년생인 장남은 사회초년생임에도 불구하고 약 17억 원에 달하는 재산을 보유하고 있다. 그는 경기 용인의 주택과 대지, 상당한 금액의 예금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대해 진종오 의원은 "장남의 재산 형성 과정이 정상적인 증여나 근로소득에 의한 것인지 철저한 검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2025-07-14
 'AI 시대 대비' 외친 최휘영 문체부 장관 후보자, 청문회 준비 착수

첫 출근하는 최휘영 문체부 장관 후보자(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가 14일 서울 종로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첫 출근하고 있다. 2025.7.14 yatoya@yna.co.kr
첫 출근하는 최휘영 문체부 장관 후보자(서울=연합뉴스)
첫 출근하는 최휘영 문체부 장관 후보자(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가 14일 서울 종로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첫 출근하고 있다. 2025.7.14 yatoya@yna.co.kr
첫 출근하는 최휘영 문체부 장관 후보자(서울=연합뉴스)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는 지난 14일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첫 출근하며, 새로운 시각으로 문화정책을 점검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최 후보자는 "지금까지와는 조금은 다른 시각과 관점으로 문화정책을 점검하겠다"며, "중책을 맡게 된 데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해야 할 일들을 찾고 또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 후보자는 청바지 차림에 넥타이를 매지 않은 자유로운 복장으로, 자신 소유의 테슬라 차량을 직접 운전해 출근하며 취재진의 이목을 끌었다. IT 전문가로서 NHN 대표를 지낸 그는, 다가오는 인공지능 시대에 대비해 문화예술, 체육, 관광 등 다양한 분야가 준비되고 있는지 점검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임박한 인공지능(AI) 시대를 대비해서 문화예술 체육 관광 등 제반 분야들이 잘 준비하고 있는지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최 후보자는 문화예술계가 지금까지 이룩한 성취와 쾌거를 돌아보며 자부심을 느낀다고 전했다. "문화예술계가 그동안 이뤄온 성취와 쾌거를 돌아보면 정말 놀랍고, 무한한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며, "이런 엄청난 기회를 잘 활용하고 있는지, 우리 문화 저력을 더 크고 단단하게 하기 위해서는 어떤 일들을 해야 하는지 등을 점검하겠다"고 설명했다.

일각에서는 최 후보자가 문화예술 및 체육 분야와는 거리가 먼 '파격 인사'라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왔다. 이에 대해 최 후보자는 "자세한 이야기는 인사청문회 때 말씀드리도록 하겠다"며 말을 아꼈다. 이는 인사청문회에서 자신의 비전을 더욱 상세히 설명할 계획임을 시사하는 것으로 보인다.

최 후보자의 발언은 다가오는 인공지능 시대에 대한 문화예술 및 관광 분야의 적절한 준비와 대응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앞으로 그의 정책 방향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과연 그가 제시할 새로운 시각의 문화정책이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주목된다.


● 2025-07-11
 李대통령, 문체부 장관에 최휘영 발탁

최휘영 놀유니버스 대표이사[연합뉴스 자료사진]
최휘영 놀유니버스 대표이사[연합뉴스 자료사진]

최휘영, 문체부 장관 후보자 지명…IT와 관광의 결합을 이끌 인물

이재명 대통령은 11일 신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로 최휘영 놀유니버스 대표를 지명했다고 발표했다. 최 후보자는 국내 최대 온라인 포털인 NHN의 대표를 역임한 IT 및 관광 산업의 전문가로, 이 대통령의 'K컬처 시장 300조원 시대'라는 공약을 실현할 적임자로 주목받고 있다.

부산 출신으로 서울에서 학창 시절을 보낸 최 후보자는 경성고등학교와 서강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다. 1991년부터 언론인으로서 연합뉴스와 YTN에서 기자 생활을 시작한 그는 2000년 야후코리아에 합류하여 포털 뉴스 서비스 구축에 기여하며 IT 분야로의 전환을 이뤘다.

2002년에는 NHN으로 자리를 옮겨 네이버본부 기획실장, 대표이사 사장 등 여러 직책을 거치며 NHN의 성장을 이끌었다. 이후 2016년에는 초개인화 여행 플랫폼인 트리플을 창업하여 관광 산업에도 진출했다. 이로써 그는 IT와 관광 분야에서의 풍부한 경험을 쌓았다.

2022년 인터파크 대표이사로 선임된 최 후보자는 야놀자플랫폼과의 합병을 성공적으로 이끌었으며, 합병 후에는 놀유니버스의 공동대표로 취임하여 현재까지 그 직을 수행하고 있다. 이러한 경력을 통해 그는 IT와 관광 산업의 결합을 통한 시너지 창출에 강점을 보여왔다.

최 후보자는 "K컬처 시장 300조원 시대를 열기 위해 문화, 체육, 관광 분야의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또한, "정보기술과 문화 콘텐츠의 융합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한국의 문화산업이 세계 무대에서 더욱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 부산(61) ▲ 경성고 ▲ 서강대 영어영문학과▲ NHN 네이버본부 기획실장 ▲ NHN 네이버부문장 ▲ NHN 국내담당 공동대표이사·각자대표이사 사장 ▲ NHN 대표이사 사장 ▲ NHN 비즈니스플랫폼 대표이사 사장 ▲ 트리플 대표 ▲ 인터파크 대표이사 ▲ 인터파크트리플 대표이사 ▲ 놀유니버스 대표이사

 

[정치家∣정치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최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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