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가수 김현식이 1월 네티즌 어워즈 ‘명예의전당 불멸의 스타’ 부문에서 1000클럽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1월 16일 오후 5시 31분 기준 집계 결과, 김현식은 847표(31.7%)를 기록하며 단독 1위를 굳게 지키고 있다. 수치상으로 보면 1000표까지는 이제 153표 차이다. 판세만 놓고 보면 ‘시간의 문제’라는 분석이 나온다.
이번 네티즌 어워즈 명예의전당 불멸의 스타 부문은 초반부터 김현식 선두 체제가 분명했다. 2위 김광석(430표, 16.1%)과는 거의 두 배에 가까운 격차를 유지하고 있고, 3위 배호(424표, 15.9%), 4위 신해철(418표, 15.6%) 역시 접전 양상을 보이지만 선두를 위협하기에는 거리감이 뚜렷하다. 김현식은 초반부터 지금까지 흐름이 한 번도 꺾이지 않았다는 점에서 ‘대세론’이 더욱 힘을 얻고 있다.
특히 눈길을 끄는 대목은 득표 증가 속도다. 김현식은 하루 단위로 수십 표씩 안정적으로 누적되고 있다. 네티즌 어워즈 특성상 후반으로 갈수록 팬 결집력이 강해지는 경우가 많다는 점을 감안하면, 1000표 돌파는 단순한 상징을 넘어 ‘불멸의 스타’ 타이틀을 굳히는 분수령이 될 가능성이 크다.
중위권 싸움도 만만치 않다. 김광석, 배호, 신해철은 400표대에서 엇비슷한 수치를 형성하며 2위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이들 역시 김현식과는 최소 400표 이상 격차가 벌어져 있어, 현 시점에서 판을 뒤집기보다는 각자의 팬덤 결집력이 어디까지 확장될지가 관전 포인트로 남는다.
김현식이 만약 1000클럽에 가장 먼저 입성한다면, 이번 1월 네티즌 어워즈는 사실상 ‘김현식의 달’로 기억될 가능성이 높다. 숫자가 말해주는 건 단순한 인기 이상의 의미다. 세대를 넘어 여전히 회자되는 음악, 그리고 시간이 흘러도 식지 않는 팬들의 지지가 표로 증명되고 있다.
과연 김현식은 언제 1000이라는 숫자를 넘길까. 그리고 그 순간, 네티즌 어워즈 명예의전당 판도는 또 어떤 이야기로 채워질까. 남은 시간, 팬들의 클릭 하나하나가 역사를 만들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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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김현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