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형석 기자]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2026년 3월 모바일뱅킹 브랜드평판을 분석한 결과, 농협 모바일뱅킹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아이엠뱅크, 국민은행 모바일뱅킹 순으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2월 3일부터 3월 3일까지 한 달간 수집한 모바일뱅킹 브랜드 관련 소비자 빅데이터 624만 9,243개를 기반으로 진행됐다. 이는 전월 652만 6,011개 대비 3.27% 증가한 수치다. 연구소는 16개 모바일뱅킹 브랜드를 대상으로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를 종합해 브랜드평판지수를 산출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온라인 상 소비자 활동 데이터를 토대로 긍·부정 평가, 미디어 노출도, 이용자 간 소통량, 소셜 대화량, 커뮤니티 점유율 등을 반영한 지표다.
3월 브랜드평판 순위는 농협, 아이엠뱅크, 국민은행에 이어 신한은행, 기업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부산은행, 경남은행, SC제일은행, 광주은행, 수협, 전북은행, 제주은행, 한국산업은행 순으로 나타났다.
1위를 기록한 농협 모바일뱅킹은 참여지수 25만 310, 미디어지수 35만 9,959, 소통지수 20만 6,387, 커뮤니티지수 26만 8,567로 브랜드평판지수 108만 5,224를 얻었다. 전월 대비 10.22% 상승했다.
2위 아이엠뱅크는 참여지수 14만 3,710, 미디어지수 23만 9,399, 소통지수 31만 9,028, 커뮤니티지수 21만 9,245로 브랜드평판지수 92만 1,382를 기록했다. 전월과 비교해 0.05% 소폭 올랐다.
3위 국민은행 모바일뱅킹은 브랜드평판지수 76만 1,412로 집계됐다. 전월 대비 9.35% 상승한 수치다.
4위 신한은행은 71만 1,893으로 24.57% 상승했고, 5위 기업은행은 53만 376으로 0.80% 하락했다.
구창환 소장은 “3월 모바일뱅킹 브랜드 빅데이터는 전월 대비 증가세를 보였다”며 “세부적으로는 브랜드소비는 4.87% 감소했으나, 브랜드이슈 3.10%, 브랜드소통 8.96%, 브랜드확산 10.92%가 각각 상승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