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은 노후 아파트의 화재 피해를 줄이기 위해 ‘단독경보형 연기감지기’ 보급이 확대된다.
행정안전부는 19일 소방청 등 관계기관과 노후 아파트 화재 안전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장기수선충당금을 활용해 아파트가 자율적으로 감지기를 설치할 수 있도록 하고,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현장 이행을 유도할 계획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전기적 요인에 따른 화재 예방을 위해 스프링클러 미설치 세대의 전기설비 안전 점검을 의무화하는 방향으로 7월까지 관련 법령을 개정하고, 내년 1월부터 시행할 방침이다.
회의에서는 지자체의 감지기 보급 및 전기재해 예방 사례가 공유됐으며, 화재 초기 진압을 위한 ‘자동확산소화기’ 도입과 스프링클러 소급 설치 방안도 함께 검토됐다.
행안부는 소방청과 협의해 이번 논의 내용을 바탕으로 노후 아파트 화재 안전관리 강화 대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조덕진 행안부 사회재난실장은 “스프링클러가 없는 노후 아파트는 초기 대응에 한계가 있는 만큼 이를 보완할 안전장치가 필요하다”며 “현장에서 즉시 작동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해 주거 안전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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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