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이수화학이 장중 급등세를 보이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수소 관련 사업 기대감이 다시 부각되면서 투자심리가 빠르게 살아나는 흐름이다.
29일 오전 기준 이수화학은 전일 대비 2,040원 오른 11,840원에 거래되며 20.82% 급등세를 기록하고 있다. 장 초반부터 강한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폭을 확대하는 모습이다.
이번 상승 배경에는 과거 발표된 암모니아 크래킹 사업이 다시 주목받고 있는 점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이수화학은 미국 엔지니어링 기업 KBR과 암모니아 크래킹 사업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
암모니아 크래킹은 열을 이용해 암모니아를 분해하고 수소를 생산하는 기술로, 탄소중립 시대 핵심 에너지원으로 꼽히는 청정수소 공급과 직결되는 분야다. 글로벌 에너지 전환 흐름 속에서 관련 기술의 중요성이 지속적으로 부각되고 있다.
양사는 울산 공장 내에 KBR의 H2ACT 기술을 적용한 설비를 구축해 하루 10톤 규모의 수소 생산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해당 설비는 2026년 상반기 가동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시장에서는 해당 프로젝트가 단순 기술 협력을 넘어 향후 수소 사업 확장으로 이어질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특히 국내 수소 공급 인프라 확대 정책과 맞물릴 경우 중장기 성장 동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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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