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5월 14일 한국금거래소에 따르면 은(Silver·3.75g) 시세가 상승했다. 내가 살 때 가격은 1만8,010원으로 2.33% 상승했으며, 내가 팔 때 가격은 1만4,630원으로 1.3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은 가격이 다시 안전자산과 산업금속 사이에서 줄다리기 흐름을 보이고 있다. 미국 뉴욕증시가 한국시간 14일 혼조세를 나타낸 가운데, 기술주 중심의 강세와 트럼프 대통령의 중국 방문 이슈가 동시에 부각되면서 은 시장에도 복합적인 영향을 미치는 분위기다.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7.36포인트(0.14%) 내린 4만9693.20에 움직였다. 반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43.27포인트(0.58%) 오른 7444.23을 기록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314.14포인트(1.20%) 상승한 2만6402.34를 기록했다.
은의 특성상 단기 급등락 가능성을 경계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실제로 은은 안전자산 수요와 산업금속 수요가 동시에 작용하는 자산인 만큼, 뉴욕증시 기술주 흐름과 미·중 관계 변화에 따라 가격 방향성이 크게 흔들리는 국면에 놓여 있다는 분석이다.
최근 은 시장이 단순 안전자산 흐름보다 AI·전력 인프라·반도체 투자 확대와 연결되는 산업 수요 테마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는 모습이라는 해석도 나온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의 방중 이후 미·중 공급망 관련 발언 수위에 따라 은 가격의 단기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도 거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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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