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두산에너빌리티가 연속 약세 흐름을 이어가며 주말 전 장에서 11만원선 초반대까지 밀려났다. 시장 전반의 투자심리 위축까지 겹치면서 변동성이 커지는 모습이다.
15일 두산에너빌리티는 11만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후 NXT에서는 11만600원에 마감했다. 이날 장중 한때 10만8300원까지 밀리기도 했다.
특히 코스피가 장중 8000선을 돌파한 이후 급격한 하락세로 전환한 점도 시장 분위기에 적지 않은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당시 투자자들은 역사적 지수 돌파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지만, 장중 급락 흐름이 나타나면서 위험자산 전반에 대한 경계 심리가 다시 확대되는 분위기였다.
원전주들도 이 같은 흐름에서 자유롭지 못했다. 최근 강한 흐름으로 지난 7일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던 두산에너빌리티 역시 연속 조정을 받는 모습이다. 투자자들은 새주장 흐름에서 반등 시도가 나타날 수 있을지 혹은 연속 조정이 이어질지 주목하고 있다.
지난장 미국 원전주들의 약세 흐름도 눈길을 끄는 요소다. 지난 15일(현지시간) 미국 증시에서는 오클로(OKLO)가 7.37% 하락했고, 뉴스케일 파워(SMR)는 6.88% 내렸다. 또 나노 뉴클리어 에너지(NNE)도 9.51% 급락하며 주요 원전 테마주 전반이 약세로 마감했다.
시장에서는 향후 미국 원전주들의 흐름도 주시하고 있다. 최근 글로벌 증시가 금리 전망과 지정학적 변수, 기술주 변동성 등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는 만큼 원전 관련주 역시 단기 변동성을 보일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새주장에서 두산에너빌리티가 11만원선 초반에서 지지력을 확보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본 기사는 투자 권유 기사가 절대 아닙니다. 모든 투자는 각자의 판단으로 선택해서 하는 것으로 최종적 책임은 투자자에게 있다는 점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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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