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6·3 지방선거 최대 격전지인 서울시장 선거 개표가 막바지에 접어든 가운데,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정원오 후보를 처음으로 역전했다.개표가 97.58% 가까이 진행된 오전 9시 14분 현재, 오세훈 후보는 정원오 후보를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 두 후보 간 표차는 26949표이다.
전날 오후 6시 20분께 개표가 시작된 이후 초반 흐름은 정원오 후보에게 유리했다. 한때 정 후보는 오 후보를 상대로 최대 30%포인트가량 앞서며 우세를 보였다.
그러나 자정을 넘기면서 분위기가 달라졌다. 개표가 진행될수록 두 후보 간 격차가 빠르게 좁혀졌고, 새벽 2시 무렵에는 차이가 5%포인트 이내로 축소됐다. 이후에도 오 후보의 추격세가 이어졌으며, 오전 7시 17분께 결국 순위가 뒤바뀌는 이른바 ‘골든크로스’가 발생했다.
서울시장 선거가 막판까지 접전을 이어가는 가운데 최종 개표 결과에 대한 관심도 더욱 높아지고 있다.
한편 수도권 다른 지역 선거에서는 결과가 보다 명확하게 드러났다. 경기도지사 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후보의 당선이 사실상 확실시되고 있으며, 인천시장 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후보의 당선이 확정됐다.
★ 네티즌 어워즈 투표하러 가기 ▶
★ 실시간 뉴스속보 - CBC뉴스 텔레그램 ▶
▮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