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키움증권은 17일 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에 대해 글로벌 방공 미사일 수요 확대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BUY)'와 목표주가 135만원을 제시했다.
키움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1천79억원으로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세계 각국의 방공 전력 강화 움직임이 이어지면서 K-방공 시스템의 경쟁력이 재차 확인되고 있으며, 이에 따른 해외 수주 기회도 확대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증권사는 현재 카타르와 쿠웨이트 등 중동 국가를 비롯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국가들이 천궁Ⅱ 도입을 추진하고 있는 점에 주목했다. 향후 계약이 성사될 경우 수주잔고 증가와 실적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봤다.
유럽 시장 공략도 성장 동력으로 꼽았다. 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는 독일 방산기업 라인메탈과 합작법인(JV) 설립을 추진하며 중·장거리 방공 시스템의 현지 생산과 공급 체계 구축을 검토하고 있다. 키움증권은 이를 통해 유럽 시장 내 영향력이 한층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키움증권은 "글로벌 방공 미사일 수요 증가에 따른 수주 확대 가능성에 주목해야 할 시기"라며 "중동과 동남아를 넘어 유럽 시장 진출 전략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목표주가 135만원은 전일 종가 기준 약 34.7%의 추가 상승 여력을 반영한 수준이다. 시장에서는 글로벌 지정학적 불확실성 확대와 각국의 국방예산 증가가 국내 방산업체들의 중장기 성장세를 뒷받침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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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