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아이온큐(IONQ) [단박에 - CBC뉴스 | CBCNEWS]](/news/photo/202606/582755_395947_413.jpg)
[CBC뉴스] 양자컴퓨팅 기업 아이온큐(NYSE: IONQ)가 양자 키 분배(QKD) 솔루션 포트폴리오인 ‘클라비스 XG(Clavis XG)’ 시리즈에 새로운 제품인 ‘클라비스 XG 멀티플렉스(Clavis XG Multiplex)’를 추가했다고 17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대도시 광섬유 네트워크 환경에서 양자보안을 보다 실용적이고 손쉽게 구축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기업용 네트워크 통합 측면에서 제품 크기, 유지보수, 구성 및 관리 기능을 강화해 기존 솔루션 대비 경쟁력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클라비스 XG 멀티플렉스는 고객이 이미 구축해 둔 네트워크 인프라를 그대로 활용하면서도 고성능 물리 기반 암호키 분배를 지원한다. 이에 따라 운영자가 양자보안을 위해 별도의 광 네트워크를 새롭게 설계하거나, 기존 네트워크를 분리·전용화할 필요가 없다.
이를 통해 민감한 데이터가 집중되는 네트워크 구간에서 장기적인 암호화 위험을 보다 낮은 비용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기업 전반에 걸친 포스트 양자 암호(PQC) 전환이 진행되는 동안에도 현실적인 보안 대안을 제공할 수 있다는 평가다.
조던 샤피로 아이온큐 퀀텀 플랫폼 부문 사장은 “양자보안은 이제 특수한 네트워크 환경을 넘어 핵심 인프라를 운영하는 조직들이 반드시 고려해야 할 기술로 발전하고 있다”며 “클라비스 XG 멀티플렉스는 동일한 광섬유에서 다양한 유형의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도록 해 기존 인프라의 활용도를 높이고, 보안성을 강화하며, QKD 운영 비용까지 절감할 수 있게 해준다”고 말했다.
아이온큐는 최근 보안 업계의 가장 큰 우려 중 하나로 ‘지금 수집하고 나중에 해독(Harvest Now, Decrypt Later)’ 공격을 지목했다. 이는 현재 암호화된 데이터를 미리 수집한 뒤 미래의 강력한 양자컴퓨터를 이용해 해독하는 방식이다. 최근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61%가 이를 양자컴퓨팅 시대의 가장 큰 보안 위협으로 꼽았다.
특히 금융정보, 규제 대상 데이터, 전략적 기밀정보 등 수십 년 동안 보호가 필요한 데이터는 기업 내부 통제하에 있는 근거리 통신망(LAN)을 통해 이동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네트워크는 장기적인 데이터 수집 공격의 주요 표적이 될 가능성이 높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클라비스 XG QKD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개발됐으며, 실제 대도시 네트워크 및 LAN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운영과 기업 수준의 신뢰성을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또한 아이온큐의 양자 안전 키 교환 소프트웨어 플랫폼인 클라리온 KX(Clarion KX)와 결합할 경우, 양자 기반 암호키와 포스트 양자 암호 기술을 통합한 보안 아키텍처를 구축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고객은 단순한 보안 계획 수립 단계를 넘어 실제 운영 환경에 양자보안을 적용할 수 있게 된다.
아이온큐는 이번 솔루션이 실제 기업 환경에서 요구되는 확장성과 실용성을 갖춘 플랫폼으로, 장기간 보호가 필요한 데이터를 위한 다층 방어 체계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학!스타’는 CBC뉴스에서 제공하는 미국주식을 포함한 해외주식 콘텐츠로, 독자 여러분들께 앞으로도 폭넓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모든 투자는 각자의 판단으로 선택해서 하는 것으로 최종적 책임은 투자자에게 있다는 점을 알려드립니다.]
★ 네티즌 어워즈 투표하러 가기 ▶
★ 실시간 뉴스속보 - CBC뉴스 텔레그램 ▶
▮ 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