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베테랑 트레이더 피터 브랜트(Peter Brandt)가 보유 중인 비트코인(BTC)의 일부를 매도하고 금을 매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비트코인 대비 금의 상대적 강세 가능성을 언급한 그의 발언은 암호화폐와 귀금속 시장의 자금 흐름 변화 가능성을 둘러싼 논의를 다시 불러일으키고 있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브랜트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X를 통해 "금이 비트코인보다 크게 상승할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며 자산 배분 전략을 재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비트코인의 일부를 매도한 뒤 금 비중을 확대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시장에서는 비트코인과 금 모두 가격 조정을 겪었지만 낙폭에는 차이가 나타났다. 지난 6월 비트코인은 약 20% 하락하며 6만달러 아래로 내려갔고, 금 역시 11.7% 하락해 온스당 약 4000달러 수준까지 조정을 받았다.
연초 이후 누적 수익률을 비교하면 차이는 더욱 뚜렷하다. 비트코인은 연초 대비 약 28% 하락한 반면 금은 약 3.9% 하락하는 데 그쳐 상대적으로 방어적인 흐름을 보였다는 평가가 나온다.
시장에서는 금 가격을 비트코인 기준으로 비교하는 XAU/BTC 차트의 변화에도 주목하고 있다. 해당 지표는 2019~2020년 이후 이어졌던 하락세가 점차 둔화된 데 이어 최근에는 상승 흐름으로 전환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는 동일한 비트코인으로 매입할 수 있는 금의 가치가 높아지고 있음을 의미하며, 일부 투자자들의 자금이 비트코인에서 금으로 이동하는 새로운 사이클이 시작될 가능성을 시사한다는 분석도 제기된다.
다만 시장 전문가들은 이러한 흐름이 장기적인 추세로 이어질지는 아직 단정하기 어렵다고 보고 있다. 미국 통화정책 변화와 글로벌 경기 전망, 달러 가치, 지정학적 리스크, 기관투자자의 자금 유입 등 다양한 변수가 비트코인과 금 가격에 동시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금은 대표적인 안전자산으로 불확실성이 커질 때 강세를 보이는 경향이 있는 반면, 비트코인은 위험자산 성격과 디지털 자산이라는 특성이 함께 반영되는 만큼 향후 거시경제 환경에 따라 두 자산의 상대적인 강세 구도가 달라질 가능성도 남아 있다.
[AI 조력으로 작성된 기사입니다. 본 기사는 투자 권유가 아니며 가상자산 투자에 따른 손실은 투자자 본인에게 귀속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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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