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NA와 SBS Plus가 공동 제작한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32기 편이 8일 방송에서 분당 최고 시청률 4.8%를 기록했다. 이번 회차에서는 '랜덤 데이트' 이후 출연자들 간의 관계 변화와 갈등, 그리고 화해하는 장면들이 담겼다.
'랜덤 데이트'는 32기 출연자들의 감정에 큰 영향을 미쳤다. 영숙은 영식에게 적극적으로 호감을 보이며 비타민과 핫팩을 챙겼고, 결혼 경험을 언급하며 배려심을 나타냈다. 영식은 영숙과의 데이트 후 "누군가가 절 맞춰주는 것도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그녀에게 호감이 커졌다고 말했다. 이후 영식은 순자와 대화하며 장거리 문제에 대해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다.
영수와 영자는 남매 같은 분위기에서 데이트를 했다. 영수는 외모 면에서 영숙을 1등으로 꼽았고, 옥순에 대해서도 자신이 상위에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반면 영자는 데이트 후 "이성적인 호감은 전혀 생기지 않았다"고 밝혔다.
상철과 옥순의 데이트에서는 상철이 분위기 전환을 위해 카주 연주를 했으나, 옥순은 민망한 반응을 보였다. 상철이 광수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며 두 사람 사이에 오해가 발생했고, 옥순은 "난 네 편도, 광수 편도 아니다"라며 선을 그었다. 데이트 후 옥순은 상철에게 거리를 두고 생각해보자고 제안했고 상철도 이를 받아들였다.
광수는 데이트를 마친 뒤 옥순을 찾아가 대화를 시도했다. 옥순은 상철과의 대화가 어렵다고 털어놨고, 광수는 자신이 옥순과 가장 잘 맞는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4일 차 아침, 영수는 여자 숙소를 방문해 영숙과 옥순 각각에게 1:1 대화를 요청했다. 영숙에게는 "이따 옥순 님과 대화를 해보긴 할 건데, 그분의 2순위에 내가 없으면 너한테 직진할 것"이라며 의사를 밝혔다. 이에 영숙은 섭섭함을 드러냈다. 옥순과의 대화에서는 영수가 자신을 관심 리스트에 올려놓았는지 물었고, 옥순은 높은 순위는 아니라고 답했다. 옥순은 인터뷰에서 영수의 태도가 진심으로 느껴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상철과 광수는 그간 쌓인 신경전을 직접 대화로 해소했다. 상철은 먼저 사과하며 "형님의 기회를 많이 뺏었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고, 광수는 "전혀 그럴 의도가 없었다"고 해명하며 오해를 풀었다.
공용 거실에서는 상철이 사주 이야기를 꺼내며 어색한 분위기가 조성됐다. 영자와 영철은 설거지 문제로 신경전을 벌였고, 영자는 영철의 반응에 복잡한 표정을 지었다. 한편, 영자는 영철과 경수의 우정에 대해 "저 둘이 '현커', '최커' 해야 된다"며 농담을 건넸고, 인터뷰에서 영철에게 마음이 식었다고 말했다.
돌싱 특집으로 진행 중인 '나는 SOLO' 32기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