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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니스
[출판家] 돈과 일, 그리고 삶을 다시 설계하는 신간 3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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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家] 돈과 일, 그리고 삶을 다시 설계하는 신간 3권
  • 권오성 기자
  • 승인 2026.07.1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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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7월 17일

“퇴직연금 방치하면 노후도 멈춘다”… ETF·TDF 두 개로 끝내는 연금 투자법

『연금 투자 불패의 법칙』
『연금 투자 불패의 법칙』

“매일 주식 앱은 들여다보면서 정작 가장 큰 자산인 퇴직연금은 방치한다.”

 

대한민국 직장인이라면 한 번쯤 떠올려봤을 법한 풍경이다. 주식과 코인 투자에는 적극적이지만 정작 노후를 책임질 퇴직연금은 원금보장 상품에 그대로 묶어두거나, 어떻게 운용해야 할지 몰라 손도 대지 않는 경우가 적지 않다. 『연금 투자 불패의 법칙』은 이러한 현실에서 출발해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연금 투자 전략을 제안한다.

 

이 책은 복잡한 차트 분석이나 종목 발굴보다 ‘투자 시스템’을 만드는 데 집중한다. 먼저 자신의 은퇴 시점과 필요한 생활비를 계산하고, 연금저축과 IRP를 어떻게 활용할지 설계한 뒤 ETF와 TDF 두 가지 상품만으로 장기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는 방법을 안내한다. 여기에 시장 변동성에 흔들리지 않는 리밸런싱 원칙까지 담아 투자 경험이 많지 않은 사람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저자 영주 닐슨은 연금 투자의 핵심은 높은 수익률이 아니라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는 구조’에 있다고 강조한다. 매일 시세를 확인하지 않아도 되고, 시장이 급락해도 쉽게 무너지지 않는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 결국 노후 자산을 키우는 가장 강력한 방법이라는 것이다. ‘투자는 종목이 아니라 구조’라는 메시지는 단기 수익에 익숙한 투자 문화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연금 투자 불패의 법칙』은 ‘은퇴 준비’를 먼 미래의 과제가 아닌 지금 당장 설계해야 할 시스템으로 바꿔준다. 하루 종일 시장을 쫓지 않아도, 거액의 종잣돈이 없어도 평생 월급을 만드는 구조는 누구나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을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보여주는 실전 연금 투자 안내서다.

 
 

2026년 7월 16일

“월가를 떠난 퀀트가 연금을 말하는 이유”… 영주 닐슨이 찾은 ‘평생 월급’의 해답

『연금 투자 불패의 법칙』 저자 영주 닐슨
『연금 투자 불패의 법칙』 저자 영주 닐슨

JP모건, 씨티투자은행, 블랙록, 뉴욕 헤지펀드 최고투자책임자(CIO). 화려한 월가 커리어를 쌓은 금융 전문가가 한국으로 돌아와 선택한 분야는 의외로 ‘퇴직연금’이었다.

 

한국퇴직연금데이터 대표이자 성균관대학교 SKK GSB 교수인 영주 닐슨은 신간 『연금 투자 불패의 법칙』에서 자신이 연금 투자에 주목하게 된 이유를 들려준다. 월스트리트에서 대기업과 기관의 퇴직연금을 운용하며 선진 연금 시스템을 경험했던 그는, 귀국 후 대부분의 한국 직장인이 퇴직연금을 사실상 방치하고 있다는 현실에 문제의식을 느꼈다고 말한다.

 

15년 넘게 월가에서 퀀트 투자와 채권 운용을 담당했던 저자는 한국인의 투자 습관에도 주목했다. 주식 투자에는 적극적이지만 노후 준비는 뒤로 미루고, 단기 수익률에는 민감하면서도 복리 효과를 가장 크게 누릴 수 있는 연금에는 무관심한 현실이 반복되고 있다는 것이다. 그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연금 플랫폼 ‘글라이드(GLIDE)’를 개발하고, 누구나 자신의 상황에 맞는 연금 설계를 할 수 있도록 연구와 교육을 이어오고 있다.

 

추천사를 쓴 박곰희 곰희스쿨 대표와 홍춘욱 프리즘투자자문 대표도 이 책을 “장기투자와 분산투자의 원칙을 가장 현실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안내서”라고 평가했다. ETF와 TDF를 활용한 투자법을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평범한 직장인도 끝까지 지킬 수 있는 투자 시스템을 만드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연금 투자 불패의 법칙』은 화려한 투자 기법보다 끝까지 유지할 수 있는 원칙의 힘을 이야기한다. 월가 최전선에서 쌓은 경험을 한국 직장인의 현실에 맞게 풀어낸 이 책은, 평생 돈 걱정 없는 노후는 특별한 재능이 아니라 ‘올바른 투자 시스템’에서 시작된다는 사실을 설득력 있게 보여준다.

 
 

2026년 7월 15일

“AI 시대의 위기는 기술이 아니라 철학”… 니체 연구 권위자 이진우 교수가 던진 질문

AI 시대를 둘러싼 논의는 대부분 기술 발전이나 일자리 감소에 집중한다. 그러나 니체 철학 연구의 권위자인 이진우 교수는 전혀 다른 질문을 던진다. “인간은 왜 존재하는가.” 그는 AI 시대의 진짜 위기는 기술이 아니라 인간을 바라보는 철학이 흔들리는 데 있다고 말한다.

 

신간 『일이 사라진 세상』에서 이 교수는 노동의 종말을 인류 문명의 거대한 전환점으로 해석한다. 니체의 “신은 죽었다”는 선언을 오늘날 AI 시대에 다시 읽어내며, 이제 인간 스스로가 절대적 존재라는 믿음 역시 시험대에 올랐다고 진단한다. 인간의 역할을 대신하는 AI가 등장한 지금 필요한 것은 새로운 기술이 아니라 새로운 인간관이라는 것이다.

 

저자는 노동을 둘러싼 오랜 철학적 논쟁을 오늘의 현실과 연결한다. 로크의 노동관, 마르크스의 소외론, 한나 아렌트의 노동 비판, 아리스토텔레스의 여가론을 차례로 소환하며 “왜 일하는가”, “노동이 사라진 뒤 인간은 무엇을 할 것인가”를 묻는다. 기술 변화의 속도를 따라가는 데 급급했던 AI 담론에 인간의 존엄과 자유라는 근본적인 문제를 다시 불러오는 셈이다.

 

『일이 사라진 세상』은 AI 활용법이나 미래 직업을 예측하는 책이 아니다. 인간이 기술보다 먼저 준비해야 할 사유의 방향을 제시하는 철학서다. AI가 모든 것을 대신할 수 있는 시대일수록, 인간다움은 무엇이며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다시 묻는 이 책은 기술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독자에게 묵직한 화두를 던진다.

 

2026년 7월 15일

“AI가 일을 대신하는 시대, 인간은 무엇으로 살아야 하는가”… 『일이 사라진 세상』 출간

『일이 사라진 세상』
『일이 사라진 세상』

인공지능이 인간의 일을 대신하는 시대가 현실이 되고 있다. 공장에서는 휴머노이드 로봇이 부품을 나르고, 사무실에서는 AI가 문서를 작성하며, 전문직의 영역마저 자동화의 영향권에 들어섰다. 이제 중요한 질문은 “AI가 내 일자리를 빼앗을까”가 아니다. “일이 사라진 세상에서 인간은 무엇으로 자신의 존재를 증명할 것인가”다.

 

신간 『일이 사라진 세상』은 AI 시대 노동의 종말을 경제나 기술의 문제가 아니라 인간 존재의 문제로 바라본 철학서다. 저자는 자동화 사회에서 인간이 진정 잃게 되는 것은 월급이 아니라 ‘세상에 필요한 존재라는 감각’이라고 말한다. 노동은 단순한 생계 수단이 아니라 자존감과 성취감, 타인과 관계 맺는 방식이었기 때문이다.

 

책은 아리스토텔레스, 마르크스, 한나 아렌트, 니체 등 동서양 철학자들의 사유를 바탕으로 AI 이후의 인간을 새롭게 해석한다. 자동화가 노동을 없애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노동 이후의 삶을 준비하지 못한 인간이 더 큰 공허와 무력감에 빠질 수 있다고 경고한다. 특히 기본소득과 자산소득만으로 살아가는 사회가 과연 인간을 자유롭게 만들 것인지, 아니면 소비와 오락만 남은 ‘우아한 감옥’을 만들 것인지 근본적인 질문을 던진다.

 

『일이 사라진 세상』은 기술을 비관하거나 AI를 거부하자는 책이 아니다. 오히려 AI가 만들어낸 자유를 인간의 성장과 자기 극복을 위해 사용할 수 있을 때 비로소 새로운 시대가 열린다고 말한다. 노동 이후의 삶을 준비해야 하는 지금, 이 책은 기술보다 먼저 인간을 다시 생각하게 만드는 보기 드문 철학적 안내서다.

 
 

2026년 7월 5일

“주식이 무서운 당신에게“ 소설로 배우는 가장 쉬운 투자 입문서 『주식 투자의 그릇』 출간

『주식 투자의 그릇』
『주식 투자의 그릇』

주식 투자에 관심은 있지만 막상 시작하려니 두렵다. 어떤 종목을 사야 할지, 언제 사고팔아야 할지 몰라 첫걸음조차 떼지 못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주식 투자의 그릇』은 바로 그런 투자 초보들을 위한 특별한 투자서다. 차트와 재무제표를 앞세운 기존 투자서 대신, 평범한 직장인 신페이와 전설적인 투자자 시게루 할아버지의 만남을 통해 투자의 본질을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구성한 ‘소설형 투자 지침서’다.

 

주인공 신페이는 직장에서도 인정받지 못하고, 집에서는 생활비와 대출, 자녀 교육비 걱정에 하루하루를 버티는 평범한 가장이다. 우연히 만난 시게루 할아버지는 그에게 뜻밖의 제안을 건넨다. “주식은 원래 재미있는 거야.” 처음에는 두려움뿐이던 신페이는 계좌를 개설하고 첫 투자에 나서며 수익의 기쁨과 손실의 불안을 모두 경험한다. 독자는 그의 시행착오를 따라가며 자연스럽게 투자자의 시선과 판단을 배우게 된다.

 

이 책은 단순히 돈 버는 기술을 알려주지 않는다. 남의 말을 따라 투자하기보다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는 힘, 자신에게 맞는 투자 방식을 찾아가는 과정이 진짜 투자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주가를 움직이는 것은 결국 사람의 마음”이라는 시게루 할아버지의 말처럼, 시장을 이해하는 일은 숫자가 아니라 사람을 이해하는 일이라는 점을 차분히 설명한다.

 

『주식 투자의 그릇』은 투자 경험이 전혀 없는 독자도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는 입문서이자, 투자와 인생을 함께 이야기하는 성장소설이다. 돈을 버는 방법보다 스스로를 믿는 법을 먼저 배우게 하는 이 책은, 주식이 어렵게만 느껴졌던 사람들에게 가장 친절한 첫 투자 수업이 되어줄 것이다.

 
 

2026년 7월 1일

71년 투자 인생이 전하는 한 가지 원칙…“남의 말보다 자기 기준을 가져라”

『주식 투자의 그릇』 저자 후지모토 시게루
『주식 투자의 그릇』 저자 후지모토 시게루

주식 시장에는 수많은 전문가가 존재한다. 누군가는 단타를, 누군가는 장기투자를 권하고, 또 다른 이는 가치투자만이 정답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투자 경력 71년, 자산 240억 원을 일군 일본의 전설적인 개인투자자 후지모토 시게루가 내놓는 답은 의외로 단순하다. “남의 말을 믿지 말고, 자신만의 투자 기준을 가져라.”

 

신간 『주식 투자의 그릇』은 '일본의 워런 버핏'이라 불리는 후지모토 시게루의 투자 철학을 소설 형식으로 풀어낸 책이다. 평범한 직장인 신페이와 시게루 할아버지의 대화를 통해 투자의 원칙을 전하는 이 책은, 기술적 기법보다 투자자의 태도와 사고방식에 집중한다. 특히 시게루는 자신의 조언조차 맹신하지 말라고 말한다. 투자 환경과 성향이 모두 다른 만큼, 결국 오래 살아남는 투자자는 자신만의 원칙을 세운 사람이라는 것이다.

 

국내 투자 전문가들의 평가도 이어졌다. 체슬리투자자문 박세익 대표는 “200권이 넘는 투자서를 읽었지만 개인투자자가 실제로 실천하기 좋은 지침을 담은 책은 드물었다”며, 꾸준히 공부하는 투자자들에게 특히 추천할 만한 책이라고 평가했다. 경제평론가 윤지호 역시 “나와 다른 투자 철학이었기에 오히려 더 유용했다”며, 투자자의 고민과 열망을 생생하게 담아낸 책이라고 호평했다.

 

『주식 투자의 그릇』은 단순히 투자 수익률을 높이는 기술서가 아니다. 시장을 바라보는 태도와 자기만의 기준을 세우는 법을 통해 투자뿐 아니라 인생의 주도권까지 되찾게 하는 책이다. 빠른 수익보다 오래 살아남는 투자를 꿈꾸는 개인투자자라면, 시게루 할아버지가 건네는 한마디에 귀 기울여볼 만하다.

 
[출판家ㅣ출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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