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국내 손해보험 관련주가 지난장에서 대체로 상승 흐름을 나타냈다. 삼성화재와 현대해상, 한화손해보험이 강세를 보인 반면 롯데손해보험은 6% 넘게 하락하며 종목별 희비가 엇갈렸다.
지난 16일 장에서 삼성화재는 전 거래일보다 3만5000원 오른 69만6000원에 거래됐다. 상승률은 5.30%다.
삼성화재는 65만3000원에서 거래를 시작한 뒤 장중 70만1000원까지 상승했다. 저가는 65만원으로 집계됐으며 거래량은 15만9736주를 기록했다. 장중 고가와 저가의 차이는 5만1000원에 달했다.
현대해상은 전 거래일보다 1350원 오른 3만8300원에 거래됐다. 상승률은 3.65%다. 장중에는 3만9750원까지 올랐으며 저가는 3만6850원으로 나타났다. 거래량은 62만4841주로 손해보험 관련 종목 가운데 비교적 활발한 거래가 이뤄졌다.
한화손해보험도 3.22% 오른 6090원을 기록했다. 주가는 5880원에서 출발해 장중 6200원까지 상승했다. 거래량은 42만2968주로 집계됐다.
서울보증보험은 2.26% 오른 4만2900원, 흥국화재는 1.52% 상승한 3340원에 거래됐다. DB손해보험도 0.43% 오른 16만3200원을 기록하며 강보합권을 유지했다.
반면 롯데손해보험은 전 거래일보다 160원 내린 2490원에 거래됐다. 하락률은 6.04%로 자료에 포함된 보험 관련 종목 가운데 낙폭이 가장 컸다.
롯데손해보험은 2650원에서 출발해 장중 2780원까지 올랐지만 이후 2410원까지 밀렸다. 거래량은 233만9398주로 다른 손해보험 종목보다 크게 많아 매매 공방이 집중된 모습이다.
코리안리도 1.08% 내린 1만3730원에 거래됐다. 장중 고가는 1만4090원, 저가는 1만3630원으로 집계됐다.
이날 손해보험주는 대형사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됐지만 모든 종목이 함께 상승한 것은 아니다. 삼성화재와 현대해상, 한화손해보험의 상승세가 두드러진 반면 롯데손해보험에는 매도 물량이 집중되면서 업종 내부에서도 주가 차별화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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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