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한화솔루션(009830)이 지난 16일 국내 증시 전반의 급락 장세를 피해가지 못하며 큰 폭으로 하락 마감했다. 투자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주말 이후 재개되는 월요일장에서 반등에 나설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화솔루션은 전 거래일보다 3200원(10.39%) 내린 2만7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에도 매도세가 이어지며 약세 흐름을 벗어나지 못했다.
이날 국내 증시는 전반적으로 투자심리가 크게 위축됐다. 코스피는 6% 이상, 코스닥은 4% 이상 하락하는 등 양대 지수가 동반 급락하면서 반도체 등 주요 성장주에 매물이 집중됐다. 한화솔루션 역시 시장 전반의 위험자산 회피 심리 속에서 낙폭을 키운 모습이다.
한화솔루션은 글로벌 친환경 정책과 에너지 시장, 미국 태양광 시장의 흐름에 영향을 받는 종목으로 꼽힌다. 이에 따라 향후 주가 역시 업황 변화와 글로벌 증시 분위기에 반응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투자자들의 시선은 주말 이후 열리는 월요일 장에서의 반등 여부에 집중되고 있다. 최근 증시 변동성이 확대된 만큼 외국인과 기관의 수급 변화 등이 단기 방향성을 결정할 주요 변수로 거론된다.
한편 지난 17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반도체 업종을 중심으로 매도세가 나타나며 주요 지수가 일제히 약세로 마감했다. 인공지능(AI) 관련 종목에 대한 차익실현 움직임이 이어진 가운데 기술주 전반의 투자심리가 다소 위축된 모습이었다. 이에 따라 글로벌 증시 분위기가 다음 주 국내 증시와 한화솔루션 주가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도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 투자 판단의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으며, 투자 전 관련 공시와 기업의 펀더멘털 등을 반드시 확인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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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