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코스닥이 지난 급락장을 딛고 2% 넘게 반등하며 760선을 회복했다. 바이오와 반도체, 로봇 관련 대형주 등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이 상승 마감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16.64포인트(2.22%) 오른 764.86에 장을 마감했다. 장 초반 강한 반등세를 보인 뒤 상승폭을 일부 조정했지만, 투자심리 회복 속에 견조한 흐름을 이어갔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대부분 강세를 나타냈다.
알테오젠은 전 거래일보다 3.83% 오른 31만2000원에 거래를 마치며 바이오 대장주 역할을 했다. 에코프로와 에코프로비엠도 각각 3.20%, 2.03% 상승하며 2차전지 대표주가 동반 오름세를 기록했다.
로봇 대장주인 레인보우로보틱스는 6.57% 급등해 시총 상위 종목 가운데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고, 주성엔지니어링도 6.31% 오르며 반도체 장비주 강세에 힘을 보탰다.
이 밖에 원익IPS는 5.47%, 리노공업은 1.75%, 피에스케이는 1.46% 상승하며 반도체 관련 종목 전반에 매수세가 이어졌다.
바이오 업종에서는 HLB가 0.48%, 에이비엘바이오가 0.28% 오르며 상승세에 동참했다.
한편 시장에서는 실적 시즌과 외국인 수급 변화에 따라 종목별 차별화가 이어질 가능성에도 주목하고 있다. 바이오와 반도체, 로봇 업종의 실적 발표와 수급 변화가 이번 주 코스닥 시장의 변수중 하나로 작용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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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