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최근 증시가 큰 변동성을 보이고 있다. 28일장에서는 코스피와 코스닥 양대지수가 급락하는 등 한 치 앞을 예상하기 힘들 정도로 시장이 큰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주식 투자자들이 급증하면서 온라인과 모바일을 중심으로 '예상급등종목', '내일 상한가 예상', '무료 추천주' 등의 문구를 앞세운 콘텐츠도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자극적인 표현만 믿고 투자에 나서는 것은 큰 손실로 이어질 수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최근 포털과 뉴스 서비스, 각종 인터넷 사이트에서는 '예상급등종목', '급등 임박', '오늘 반드시 봐야 할 종목' 등의 문구가 광고 또는 홍보 콘텐츠 형태로 노출되는 사례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이들 가운데는 합법적인 투자정보 서비스도 있지만, 단순한 클릭 유도나 과장된 수익률을 내세우는 사례도 적지 않다.
증권업계에서는 주가가 단기간에 어떻게 움직일지를 누구도 확실하게 예측할 수 없다고 강조한다. 기업 실적과 공시, 거시경제, 금리, 환율, 국제 정세, 투자심리 등 다양한 변수가 동시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따라서 '급등이 확실하다'거나 '상한가가 예정됐다'는 식의 단정적인 표현은 투자 판단의 근거가 되기 어렵다.
특히 SNS나 메신저를 통해 특정 종목의 매수를 유도하거나 과도한 수익을 보장하는 것처럼 홍보하는 사례도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투자자는 정보의 출처와 신뢰성을 확인하고, 기업의 공시와 재무상태, 사업 전망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뒤 투자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전문가들은 단기간의 높은 수익률만 강조하는 광고나 홍보 문구보다는 객관적인 정보와 위험 요인을 함께 살펴보는 투자 습관이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투자에는 항상 손실 가능성이 존재하는 만큼, 충분한 정보 확인과 분산투자 등 기본적인 원칙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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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