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심텍이 메모리 반도체 중심의 기존 수요 구조에서 벗어나 시스템 IC용 기판까지 성장 동력을 넓히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반도체 업황 회복과 함께 고수익 제품군의 비중 확대가 실적 개선으로 연결될 수 있다는 점이 증권가의 관심을 끌고 있다.
iM증권은 11일 심텍에 대해 ‘NDR 후기, 달라진 사이클’이라는 제목의 리포트를 내고 투자의견 ‘매수(Buy)’와 목표주가 18만5000원을 제시했다.
전일 종가를 기준으로 계산하면 목표주가는 약 59.6%의 상승 여력을 반영한 수준이다.
이번 리포트에서 특히 주목된 부분은 시스템 IC용 기판 수요 확대다. iM증권은 수익성이 높은 시스템 IC향 기판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는 심텍의 제품 믹스 개선 가능성과 연결되는 대목이다.
심텍은 반도체 및 모바일용 인쇄회로기판(PCB)을 주력으로 생산하는 업체다. 반도체 패키징 과정에서 사용되는 기판은 칩과 메인보드 사이에서 전기적 신호를 전달하는 핵심 부품으로, 반도체 성능이 높아질수록 미세회로 구현 능력과 고사양 기판 기술의 중요성도 커진다.
특히 최근 반도체 산업은 인공지능(AI) 서버와 데이터센터, 고성능 컴퓨팅 수요 확대를 중심으로 고부가 반도체 비중이 높아지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단순 범용 기판보다 고집적·고사양 제품을 공급할 수 있는 업체들의 수익성 개선 가능성도 함께 부각되는 분위기다.
PCB 업종은 반도체 업황과 고객사의 재고 조정, IT 기기 출하량 등에 영향을 크게 받는다. 그러나 업황이 개선되는 구간에서는 가동률 상승과 고부가 제품 비중 확대가 동시에 나타날 경우 실적 레버리지가 커질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심텍의 경우 향후 실적 흐름에서 시스템 IC용 기판 매출 확대 여부와 고수익 제품 비중 변화가 핵심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메모리 반도체 업황 회복과 고객사의 주문 증가가 더해질 경우 실적 개선 폭이 확대될 가능성도 시장의 주요 관심사다.
다만 목표주가는 증권사의 추정치와 가정을 기반으로 산출된 수치인 만큼 실제 주가 흐름과는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 반도체 업황 변동과 고객사 투자 일정, 환율 및 원재료 가격 등도 실적에 영향을 줄 수 있어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
[본 기사는 투자 참고를 위한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증권사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향후 변경될 수 있으며 투자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AI 조력으로 작성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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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