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한국시간으로 8월 12일 미국 노동통계국(Bureau of Labor Statistics)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미국의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동월 대비 3.4% 올랐다. 에너지와 식품을 제외한 근원 CPI는 전년 동월 대비 2.5% 상승했다.
CPI는 미국의 물가 흐름을 가늠할 수 있는 주요 경제지표 가운데 하나다. 앞서 지난 7월 14일 발표된 6월 CPI는 전년 동월 대비 3.5% 상승했다.
이번 7월 CPI 결과는 미국의 인플레이션 흐름을 판단할 수 있는 최신 지표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시장에서는 향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통화정책을 둘러싼 전망과 함께 물가 지표의 움직임을 예의주시할 것으로 보인다.
물가 관련 지표 발표는 이어진다. 오는 13일에는 미국의 7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발표될 예정이다. CPI가 소비자 단계에서의 물가 움직임을 보여준다면 PPI는 생산자 단계에서의 가격 변화를 살펴볼 수 있는 지표다.
이에 따라 시장의 시선은 CPI에 이어 PPI로 옮겨갈 전망이다. 연이어 공개되는 미국 물가 지표가 어떤 방향성을 나타낼지, 향후 금융시장에 어떤 변수로 작용할지 이목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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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