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한미반도체 주가가 4일 장 초반 강한 상승 흐름을 보이며 22만원대를 넘어섰다. 전날까지 이어졌던 조정 흐름에서 벗어나면서 장중 매수세가 빠르게 유입되는 모습이다.
4일 오전 9시43분께 한미반도체는 전 거래일보다 1만5000원(7.13%) 오른 22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주가는 22만5000원에 출발한 뒤 장중 22만7500원까지 오르며 상승 폭을 키웠다. 장중 저가는 21만2500원이다.
특히 개장 직후 거래가 활발하게 이뤄지면서 주가가 단숨에 22만원선을 회복했다. 오전 9시43분 기준 거래량은 약 22만6800주로, 전날 전체 거래량 34만9443주의 60%를 넘어선 수준이다.
한미반도체는 전날 21만500원에 장을 마쳤다. 9월 1일 21만5000원, 2일 21만3500원, 3일 21만500원으로 3거래일 연속 하락했지만 이날 장 초반에는 분위기가 급반전했다.
호가창에서도 매수·매도 주문이 22만원대 중후반에 집중되며 치열한 공방이 나타나고 있다. 장중 상승률이 7%를 넘어선 만큼 단기적으로는 상승 폭 유지 여부와 거래량 증가세가 이어지는지가 관건으로 꼽힌다.
한미반도체는 반도체 후공정 장비 업체로, 고대역폭메모리(HBM) 생산 과정에 사용되는 TC 본더 관련 사업이 시장에서 주요하게 평가받아 왔다. 이에 따라 반도체 및 HBM 투자 흐름과 관련 장비 수요 변화가 주가 변동의 주요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
다만 이날 수치는 장중 가격으로 최종 종가와는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 특히 장 초반 변동폭이 크게 확대된 만큼 이후 차익실현 매물과 추가 매수세의 힘겨루기에 따라 상승 폭이 달라질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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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