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LS ELECTRIC(010120)이 미국 시장을 중심으로 전력기기 수주 확대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KB증권은 미국 빅테크 기업을 대상으로 한 배전기기와 초고압변압기 패키지 수주 가능성, 생산능력 확대 등을 주요 성장 요인으로 제시하며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33만원을 유지했다.
16일 오전 현재 LS ELECTRIC은 1600원 오른 19만6300원으로 0.82% 상승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시장에서는 단기적인 주가 움직임보다 미국 데이터센터와 전력 인프라 시장에서 나타나고 있는 수주 증가세가 향후 실적에 어느 정도 반영될지가 주요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KB증권이 주목한 핵심 투자 포인트는 미국 시장에서의 수주 성장성이다. 상반기 LS ELECTRIC의 신규 수주 가운데 초고압변압기는 전년 동기 대비 75.5% 증가했으며 배전반 신규 수주는 같은 기간 203.4% 급증했다.
특히 최근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의 AIDC(인공지능 데이터센터) 관련 전력기기 발주가 개별 제품보다는 여러 종류의 전력기기를 함께 공급하는 패키지 형태로 진행되는 점이 LS ELECTRIC에 긍정적인 환경을 만들고 있다는 분석이다.
LS ELECTRIC은 배전기기를 시작으로 고압배전반과 배전변압기, 초고압변압기까지 대응할 수 있는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보하고 있다. KB증권은 9월 중 예정된 저압배전반 UL 인증 취득까지 마무리될 경우 미국 시장을 겨냥한 전력기기 포트폴리오가 완성될 수 있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생산능력 확대도 주목할 부분이다. 미국을 중심으로 전력기기 수요와 수주가 증가하더라도 이를 실제 매출과 영업이익으로 연결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생산능력 확보가 필요하다. KB증권은 LS ELECTRIC의 생산능력 증설이 향후 늘어나는 수주 물량에 대응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실적 성장에 대한 기대도 높다. KB증권은 LS ELECTRIC의 2026년 영업이익을 7250억원으로 전망했다. 이는 전년 대비 70.0% 증가한 수준이다.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수주가 매출로 전환되면서 이익 개선 속도 역시 빨라질 수 있다는 전망이다.
향후 주가와 실적을 가를 변수로는 미국 빅테크 및 데이터센터 관련 추가 수주, 저압배전반 UL 인증 진행 상황, 생산능력 확대 속도 등이 꼽힌다. 특히 상반기 초고압변압기와 배전반에서 확인된 높은 신규 수주 증가율이 하반기에도 이어지는지 여부가 향후 성장성을 판단하는 중요한 지표가 될 전망이다.
[이 기사는 공개된 시장자료와 제공된 시세를 바탕으로 작성한 일반적인 정보이며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를 권유하지 않는다. 주가는 금리, 환율, 정책, 기업 실적 등 다양한 변수에 따라 변동할 수 있으며 투자 판단과 그에 따른 손실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다.AI가 일부 조력했다.]
★ 네티즌 어워즈 투표하러 가기 ▶
★ 전 세계 팬덤의 결집, cbcglobe.com ▶
★ 돈돈돈, 남몰래 혼자 보는 – 돈 되는 뉴스 ▶
▮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