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17일 국내 증시에서 유전자 치료·유전체 관련주가 종목별로 엇갈린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카나프테라퓨틱스가 3%대 상승하고 알지노믹스와 헬릭스미스, 툴젠 등이 2% 안팎 오르는 반면 셀레믹스와 엔젠바이오 등은 비교적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다.
이날 오전 기준 카나프테라퓨틱스는 전 거래일보다 350원(3.04%) 오른 1만1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1만1500원에 출발해 장중 1만2250원까지 상승했으며 거래량은 약 5만1700주다.
알지노믹스는 550원(2.10%) 오른 2만68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장중 고가는 2만7150원, 저가는 2만5650원으로 나타났다. 제넥신도 1.61% 상승한 2840원, 아미코젠은 2.15% 오른 903원을 기록하고 있다.
헬릭스미스는 60원(2.05%) 상승한 2985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3015원까지 올라 3000원선을 넘어서는 움직임을 나타냈다. 반면 코오롱생명과학은 0.14% 내린 1만4030원이며 앱클론은 2만250원으로 보합권이다.
유전자 교정 관련 종목으로 분류되는 툴젠도 650원(1.99%) 오른 3만3350원이다. 장중 고가는 3만3400원, 저가는 3만1900원으로 집계됐다. 바이오니아는 0.65% 오른 9270원, 씨젠은 1.85% 상승한 3만3050원을 나타내고 있다.
유전체 분석 관련 종목에서는 상승폭이 더 커진 종목도 있다. 지씨지놈은 270원(4.01%) 오른 7000원, 지니너스는 2.58% 상승한 1988원이다. 지놈앤컴퍼니는 2.70% 오른 3420원, 소마젠은 1.95% 상승한 3140원을 기록하고 있다.
반대로 셀레믹스는 1000원(8.76%) 하락한 1만420원으로 낙폭이 크다. 장중 저가는 1만280원이다. 엔젠바이오도 5.55% 떨어진 1480원을 기록하고 있으며 HLB제넥스는 2.75%, 제놀루션은 1.67% 하락하고 있다.
이날 관련주의 흐름은 유전자 치료제라는 하나의 테마가 일제히 움직이는 형태보다는 개별 종목별 차별화에 가깝다. 카나프테라퓨틱스와 알지노믹스, 헬릭스미스, 툴젠 등에 상승세가 나타나는 반면 일부 유전체 분석 종목에서는 매물이 출회되고 있다.
유전자 치료 분야에서는 임상시험 결과와 규제기관 허가, 기술이전 계약, 파이프라인의 개발 단계 등이 기업가치에 영향을 줄 수 있다. 특히 연구 단계의 기술과 실제 허가·상용화 단계는 구분해서 확인할 필요가 있다.
현재 장중 시세만 놓고 보면 카나프테라퓨틱스가 3%대 상승하고 알지노믹스와 헬릭스미스, 툴젠 등이 2% 안팎 오르는 가운데 셀레믹스와 엔젠바이오가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유전자 치료·유전체 관련주 내부의 온도차가 뚜렷한 국면이다.
[유전자 치료·유전체 관련 기업은 실제 기술 영역과 파이프라인 개발 단계, 관련 사업 비중이 각각 다를 수 있다. 임상시험과 허가 및 기술이전 결과에 따라 주가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니며 투자에 대한 최종 판단과 그에 따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다. 본 기사는 기사 작성 과정에서 AI가 일부 조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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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