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엘앤에프(066970)가 국내 증시의 동반 반등에도 불구하고 16일 거래에서 큰 폭으로 하락했다. 코스피와 코스닥이 나란히 상승 마감하며 전날 급락 충격을 일부 만회한 가운데 엘앤에프는 오히려 10%에 가까운 낙폭을 기록해 대조적인 흐름을 보였다.
16일 코스피 시장에서 엘앤에프는 전 거래일 대비 1만300원(-9.84%) 하락한 9만4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주가가 10만원선 아래로 내려오면서 주말 이후 반등 여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날 국내 증시는 전날의 급락세에서 벗어나 반등에 성공했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13.83포인트(2.05%) 오른 5668.05에 장을 마쳤으며, 코스닥도 33.96포인트(4.46%) 상승한 794.78로 거래를 마감했다.
양대 지수가 상승했지만 엘앤에프는 시장 흐름과 반대 방향으로 움직였다. 특히 코스닥이 4% 넘게 오르는 등 투자심리가 회복되는 모습을 보였다는 점에서 엘앤에프의 하락세는 더욱 두드러졌다.
시장의 관심은 주말 이후 새롭게 시작되는 거래에 모아지고 있다. 엘앤에프가 9만원대 중반에서 지지력을 확보하며 반등을 시도할지, 추가 매도 압력으로 약세가 이어질지가 관전 포인트다.
한편 엘앤에프는 지난 7일 자금조달 방안과 관련한 한 언론보도에 대해 입장을 공시한 바 있다. 회사는 출하량 증가와 리튬인산철(LFP) 양산에 대비한 핵심 원재료 확보 등을 위해 전환사채(CB) 발행을 포함한 여러 자금조달 방안을 검토하고 있지만 공시 시점에서는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항이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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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