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10월 네티즌 어워즈 가수부문 남자가수상 투표가 마무리된 가운데 황영웅이 변함없는 지지세를 확인하며 최정상을 수성했다. 황영웅은 10월 한 달간 5만 4404표를 획득하며 42.1%의 득표율로 1위에 올랐다. 지난 9월 기록한 5만 5261표(43.3%)에 이어 연속 5만 4000표 이상의 득표력과 40%대 초반의 점유율을 유지하며 독주 체제를 지켰다.
선두권의 뒤를 잇는 2위부터 4위까지의 구도는 9월과 동일한 순위로 마감됐으나 세부 득표율에서는 유의미한 변화가 나타났다. 장민호는 1만 3507표(10.4%)를 얻어 9월(10.7%)에 이어 두 자릿수 득표율로 2위 자리를 지켰다. 3위 손태진은 9964표(7.7%)를 기록하며 9월 9284표(7.3%)보다 표심을 한층 끌어올렸고, 4위 진원 역시 8289표(6.4%)를 수확하며 9월 6558표(5.1%) 대비 뚜렷한 상승 곡선을 그렸다.
이번 10월 레이스에서 가장 눈에 띄는 대목은 민수현의 상위권 진입이다. 9월 4234표(3.3%)로 8위에 머물렀던 민수현은 10월 들어 6845표(5.3%)를 결집하며 세 계단 뛰어오른 5위에 안착했다.
이어 6위와 7위는 서영택과 에녹이 9월과 나란히 같은 순위를 유지했다. 서영택은 4772표(3.7%)로 6위, 에녹은 4267표(3.3%)로 7위를 기록했다. 그 뒤로 정동원과 송민준이 각각 한 계단씩 순위를 끌어올렸다. 9월 9위였던 정동원은 4112표(3.2%)로 8위에 자리했고, 9월 10위였던 송민준은 3748표(2.9%)로 9위에 이름을 올렸다. 반면 9월 5위(5179표, 4.1%)를 기록했던 춘길은 10월 3598표(2.8%)로 10위에 자리하며 톱10의 마지노선을 지켰다.
10위권 진입을 노리는 중하위권에서는 불과 수십 표 차이로 순위가 갈리는 초접전이 벌어졌다. 특히 10위 춘길부터 12위 박창근까지의 표차는 단 27표에 불과했다. 9월 12위였던 박지현은 3585표(2.8%)를 얻어 11위로 한 계단 올라섰고, 9월 11위였던 박창근은 3571표(2.8%)로 박지현과 불과 14표 차이로 12위에 랭크되며 두 후보 간 자리바꿈이 다시 일어났다.
13위부터 15위 구간은 9월과 동일한 순위표를 그렸다. 영탁이 1773표(1.4%)로 13위, 강형호가 1641표(1.3%)로 14위, 안성훈이 1401표(1.1%)로 15위를 각각 차지했다. 이 가운데 강형호와 안성훈은 9월 대비 득표수와 득표율을 소폭 늘리며 지지 기반을 다졌다.
하위권에서는 16위와 17위의 순위가 맞바뀌었다. 9월 17위였던 이찬원이 1070표(0.8%)로 16위로 올라섰고, 9월 16위였던 홍이삭은 1038표(0.8%)로 17위에 자리했다. 이어 박서진이 999표(0.8%)로 18위, 박효신이 443표(0.3%)로 19위, 임영웅이 295표(0.2%)로 20위를 기록하며 9월과 같은 순위로 10월 투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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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정종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