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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CBC NEWS] 13일 공연제작사 오디뮤지컬컴퍼니에 따르면 지난해 11월말부터 서울 잠실동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 중인 '지킬 앤 하이드'는 이달 첫째 주까지 관람객 25만명을 넘어 매출 200억원을 돌파했다.
2004년 7월 국내 초연된 ‘지킬 앤 하이드’는 매 시즌 흥행 돌풍을 일으키며 화제를 모았고 지금까지 누적 관객은 65만명이다..
오디뮤지컬컴퍼니는 25만명 돌파를 기념해, 문화 소외계층 이웃을 위한 좌석 기부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국여성재단을 통해 저소득 여성들과 한 부모 가족 등 문화 소외계층을 초대하는 행사로 ‘1000명의 관객이 힘을 모아 지원하는 1명의 관람’의 의미를 담아 총 250명에게 '지킬 앤 하이드’ 관람권을 준다.
13일부터 오는 26일까지 e-메일(openreview@openreview.co.kr)을 통해 추천하고 싶은 개인이나 단체에 얽힌 사연을 받아 심사를 통해 오는 28일 최종 선정한다.??
백혜영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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