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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 UN 출신 배우 최정원이 사생활 논란과 관련해 심경을 전했다.
최정원은 1일 장문의 입장문을 통해 "지난 몇 주간 많은 분들이 아시는 이유로 저는 제 삶에서 가장 힘든 시간들을 보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아닌 걸 아니라고’ 증명하는 게 생각보다 쉽지 않다는 사실을 뼈저리게 깨달았고, 아닌 사실을 인정하라고 요구하는 제보자의 일방적이고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의 배경이 무엇인지도 알 수 없어 더 혼란스러운 하루하루를 보냈다”고 전했다.
그는 또 “유튜브를 통해 일방적이고 또 진실과는 너무나 다른 이야기들이 마치 진실처럼 퍼져나가는 모습을 속수무책으로 지켜보는 상황이 너무나 두렵고 절망스러웠다”며 “여전히 논란의 상대방이 자행해온 모욕, 협박, 거짓말들과 상상을 초월하는 명예훼손의 교사 행위들을 반성하게 하려면 반드시 엄정한 법의 심판을 받게 해야 한다는 생각에는 조금의 변화도 없다”고 털어놨다.
최정원은 “오랜만에 프로필 업데이트가 된, 한때 가족끼리도 친했던 가까운 동생 소식을 보고 반가운 마음에 다른 깊은 생각을 하지 못하고 이루어진 대화 및 행동이 오해를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했을 것이라 생각하고 불편했을 거라 생각한다”며 “오랜만에 연락하고 만난 동생이 예전처럼 너무나도 반가웠던 제 주관적 입장과는 별개로, 말과 행동을 좀 더 주의 깊게 하지 못한 부분, 정말 깊게 반성하고 스스로를 돌아보며 개선하겠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그동안 저에게 보내주신 오랜 관심과 사랑에 조금이라도 누가 되는 행동을 한 부분에 대해서는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가슴 깊이 반성하며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겠다”며 “정말 모든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다시 한 번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앞서 지난 9일 유튜브 채널 '연예뒤통령 이진호'에서는 최정원의 사생활 관련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최정원은 "제보자는 예전 연인도 아닌 어렸을 때부터 가족들끼리 친하게 알고 지낸 동네 동생"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기사 내용 같은 불미스러운 일은 절대 없었다"라고 해명했다.
그리고 최정원과의 불륜 의혹이 불거졌던 30대 여성 A씨는 1일 한 매체를 통해 남편과 이혼 소송 중이며, 지난해 가정 폭력으로 경찰에 신고한 바 있다고 털어놓았다.
또한, 남편의 지시로 지인들에게 최정원에 관한 거짓 메시지를 전송했고, 사건과 관련한 각서 또한 남편의 강요로 작성한 것이라고 밝혔다. 어린 시절부터 친하게 지냈던 최정원과 십수 년 만에 연락이 닿아 총 3번 만났고, 여덟 차례 통화한 것이 전부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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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박현수 기자 press@cbci.co.kr





